국내서 열린 세계 1·2위 '슈퍼매치' 알카라스가 신네르 꺾었다 작성일 01-10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0/0003487887_001_20260110195609925.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14. 경기를 마친 알카라스(오른쪽)와 신네르가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10 hama@yna.co.kr/2026-01-10 18:17:5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국내에서 열린 이벤트 매치에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를 물리쳤다. <br><br>알카라스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신네르와 경기에서 2-0(7-5, 7-6<8-6>)으로 이겼다. <br><br>국내에서 열린 세계랭킹 1·2위의 이벤트 매치에 1만 2000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배우 이서진·송강호 등이 관중석에 모습을 드러냈다. <br><br>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번 경기로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200만유로(34억원)씩 받았다"고 전했다. 입장권 가격은 최대 3000유로(500만원)에 판매됐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0/0003487887_002_20260110195609963.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14. 이탈리아 얀니크 신네르가 스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던 중 팬들에게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2026.1.10 hama@yna.co.kr/2026-01-10 18:58:4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최근 2년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4차례씩 우승한 신흥 라이벌이다.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가 10승 6패로 우위다. <br><br>둘은 이번 시즌 첫 대결을 한국에서 치렀다. <br><br>이벤트 경기답게 두 선수는 멋진 샷을 주고 받으면서도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신네르는 공을 관중석의 팬에게 선물하고 '손 하트'를 그려 보였다. 그러자 알카라스도 양손으로 팬을 향해 하트를 만들었다. <br><br>알카라스가 1세트 게임 스코어 5-5에서 내리 2게임을 따내며 경기 분위기는 알카라스 쪽으로 살짝 기울었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0/0003487887_003_20260110195609996.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14. 스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어린이 팬과 경기를 펼친 뒤 인사하고 있다. 이탈리아 얀니크 신네르는 경기 도중 팬 서비스 차원에서 관중석의 어린이와 잠시 교체해 경기를 진행했다. 2026.1.10 hama@yna.co.kr/2026-01-10 19:05:59/Media Only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em></span><br>2세트에선 신네르가 관중석에 있던 학생에게 라켓을 건네고, 대신 경기에 뛰게 해 팬들의 폭소가 터졌다. 이 학생은 알카라스와 랠리를 주고받다가 포인트까지 따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br><br>2세트 타이브레이크 포인트 7-6에서 알카라스의 포핸드 샷을 신네르가 받아내지 못해 알카라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br><br>두 선수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2026년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br><br>신네르는 호주오픈에서 최근 2년 연속 우승했다. 반면 알카라스의 호주오픈 최고 성적은 2024년과 2025년 8강이다. 공교롭게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호주오픈에서만 우승이 없다.<br><br>이형석 기자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난적' 천위페이에 기권승…결승전 직행 01-10 다음 르세라핌, 'HOT'으로 본상 "방시혁 PD님 감사드린다" [2026 골든디스크 어워즈]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