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안세영, 천위페이에 기권승...말레이 오픈 3연패 '눈앞' 작성일 01-10 34 목록 [앵커] <br>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말레이시아 오픈 3년 연속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br><br>숙적 천위페이에 기권승을 거두고 결승에 직행했습니다.<br><br>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 <br>안세영과 천위페이의 준결승전은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사실상의 결승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br><br>하지만 경기를 앞두고 천위페이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안세영은 싱겁게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습니다.<br><br>8강전까지 차원이 다른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도한 안세영은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하게 맞서있는 천위페이와의 대결 없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체력적인 이점까지 안게 됐습니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결승에서 2위 왕즈이를 만나게 되는데, 왕즈이를 상대로는 16승 4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지키고 있고, 지난해에는 8번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11승, 역대 최고 승률 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 100만 3천여 달러 등 대기록을 쏟아냈습니다.<br><br>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3연패를 달성한다면, 올 시즌 역시 독주 체제를 굳힐 것으로 기대됩니다.<br><br>지난해 안세영과 함께 11승으로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쓴 남자복식의 '황금 콤비' 서승재와 김원호도 결승에 안착했습니다.<br><br>서승재와 김원호는 영국 조를 상대로 첫 게임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두 번째 게임부터 분위기를 바꾸고 무난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br><br>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 백하나-이소희 조도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를 2 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br>지난달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도 일본 조를 제압하고 우승했던 백하나-이소희 조는 연속 우승 기회를 잡게 됐습니다.<br><br>YTN 허재원입니다.<br><br>영상편집 : 이정욱<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김상식 매직' 2연승…8강행 '9부 능선' 01-10 다음 한국전력 꺾은 삼성화재…승부 쐐기 박은 아히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