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WTT 첫 대회서 세계 5위 뫼레고르 꺾고 4강행(종합) 작성일 01-10 3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단식 8강서 4-1 승리…세계 2위 린스둥과 결승행 다툼<br>주천희는 여자 단식 16강서 세계 4위 천싱퉁에 0-3 완패</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0/AKR20260110053400007_22_i_P4_20260110220221895.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에 나선 장우진의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첫 대회에서 세계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에게 시원하게 설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br><br> 세계랭킹 18위인 장우진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8강에서 뫼레고르를 게임 점수 4-1(11-5 11-7 9-11 11-3 12-10)로 물리쳤다. <br><br> 4강에 오른 장우진은 세계 2위 린스둥(중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br><br> 장우진은 이번 대회 32강에서 세계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을 3-2, 16강에서 19위 도가미 슌스케(일본)를 3-1로 각각 꺾은 데 이어 유럽의 복병 뫼레고르까지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다.<br><br> 특히 장우진은 작년 5월 도하 세계선수권 16강에서 3-4 패배를 안겼던 뫼레고르에게 설욕해 승리 기쁨이 더욱 컸다. <br><br>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됐다. 총상금 50만달러(약 7억2천만원)가 걸려 있다.<br><br> 장우진은 23세의 신예 뫼레고르를 맞아 첫 게임을 11-5로 손쉽게 이겨 기선을 잡았다.<br><br> 2게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장우진은 5-3 리드를 잡았고, 7-6에서 테이블 좌우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3연속 득점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br><br> 뫼레고르의 반격에 휘말려 3게임을 잃은 장우진은 4게임 들어 강한 공세로 연속 8점을 몰아쳐 8-0으로 앞섰고, 결국 11-3으로 크게 게임 점수 3-1로 앞섰다.<br><br> 장우진은 5게임 들어 뫼레고르에 3-5, 3-6으로 끌려갔지만, 4-9에서 4연속 득점해 8-9로 따라붙은 뒤 결국 듀스를 만들었다.<br><br> 기세가 오른 장우진은 10-10에서 연속 두 점을 따내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 앞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에선 세계 16위 주천희(삼성생명)가 세계 4위 천싱퉁(중국)에게 게임 점수 0-3(13-15 6-11 11-13)으로 무릎을 꿇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0/AKR20260110053400007_21_i_P4_2026011022022190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도하 경기에 나선 주천희<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로써 주천희는 8강 진출에 실패한 채 올해 WTT 시리즈 첫 대회를 마감했다.<br><br> 작년 WTT 시리즈에서 챔피언스 4강에 이어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8강에 올랐던 주천희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br><br> 주천희는 작년 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 충칭과 인천 대회 결승에 올랐던 천싱퉁을 맞아 중국 허물기에 도전했지만, 두 차례 듀스 접전을 내준 게 아쉬웠다.<br><br> 첫 게임에서 공방 끝에 듀스에 들어간 주천희는 랠리 끝에 13-15로 져 기선을 내줬다. <br><br> 주천희는 한 박자 빠른 공격으로 천싱퉁의 허점을 파고들었으나 천싱퉁은 구석구석을 찌르는 드라이브 공세로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br><br> 2게임은 6-11로 손쉽게 내준 주천희는 3게임 들어서도 듀스 끝에 결국 11-13으로 지면서 16강 탈락이 확정됐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실력도 품격도 ‘세계 1위’ 안세영, 기권한 中천위페이 응원 “속상하다, 회복 우선…다시 코트에서 뛸 순간 기다려” 01-10 다음 제니 "지수, 로제, 리사 보고 있나?"…혼자 무대 올라 본상 3관왕 싹쓸이 [2026 골든디스크어워즈] 01-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