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 얼굴 좀 찢어줘" 복싱계 뒤집은 충격 '자해 청탁' 스캔들... 트레이너가 작심 폭로 작성일 01-11 33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8880_001_20260111002015354.jpg" alt="" /><em class="img_desc">니키타 추(오른쪽). /AFPBBNews=뉴스1</em></span>호주 복싱계 '앙숙' 니키타 추와 마이클 제라파의 라이벌 매치가 경기 전부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br><br>호주 '폭스 스포츠 오스트레일리아'는 10일(한국시간) 경기 전 불거진 제라파의 '고의 자해 사주'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br><br>논란의 핵심은 제라파가 과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 부족과 두려움을 이유로 트레이너에게 "고의로 얼굴에 상처를 내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br><br>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가진 제라파의 전 트레이너 샘 라브루나는 "제라파가 훈련 캠프 도중 내게 접근해 '헤드기어를 벗고 스파링을 하자. 그리고 내 눈을 찢어달라'고 요구했다"고 폭로했다. 부상을 핑계로 합법적으로 경기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br><br>추는 이 보도를 인용해 기자회견장에서 제라파를 맹비난했다. 그는 "복서가 링이 무서워 코치에게 자기 얼굴을 찢어달라고 구걸했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건 단순한 겁쟁이를 넘어 사기꾼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br><br>제라파는 즉각 "모두 날조된 이야기"라고 반발했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호주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는 "제라파가 과거 팀 추(니키타 추의 형)와의 경기 직전에도 석연찮은 이유로 경기를 포기했던 전력이 있다"라며 폭로가 사실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br><br>둘의 감정싸움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었다. 트래시 토크가 오가는 수준을 넘어, 가족과 과거까지 들추며 '막장 드라마'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8880_002_20260111002015405.jpg" alt="" /><em class="img_desc">마이클 제라파(가운데). /AFPBBNews=뉴스1</em></span>매체에 따르면 복싱 전문가들은 "흥행을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기엔 내용이 너무 엽기적이고 구체적이다"라며 "이번 경기는 승패를 떠나 두 선수, 특히 제라파의 커리어에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길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br><br>둘의 경기는 1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제라파가 '고의 자해 사주' 논란을 링 위에서 실력으로 잠재울 수 있을지 전 세계 복싱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한국에서 테니스의 진수를 보여준 ‘빅2’ 알카라스-신네르 “한국 다시 한 번 오고 싶어...팬들의 테니스 사랑 보니 한국 테니스도 가능성 있어” 01-11 다음 타쿠야, 11살 어린 여동생 가정사 고백.."사실은 아빠 다르다" [살림남]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