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671위에 완패+돈벌이 쇼' 굴욕→女 1위 '압도적' 무력시위... 보란 듯이 '3년 연속 결승행' 작성일 01-11 35 목록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8889_001_2026011101110968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단식 671위 닉 키리오스(왼쪽)와 여자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배틀 오브 더 섹시스' 경기 후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여자프로테니스(WTA)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27·벨라루스)가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에 진출하며 최근 논란에 휩싸였던 테니스 성대결 패배 아쉬움을 털어냈다.<br><br>영국 매체 'BBC'는 10일(한국시간) "세계 1위 사발렌카가 카롤리나 무초바(체코)를 세트 스코어 2-0(6-3 6-4)으로 꺾고 3년 연속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결승 무대를 밟았다"고 보도했다.<br><br> 무초바는 만만치 않은 적수였다. 2023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자인 무초바는 사발렌카를 상대로 앞선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br><br>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사발렌카는 특유의 강력한 파워를 앞세워 무초바를 압도했다. 'BBC'도 "사발렌카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고 평했다. <br><br>사발렌카는 경기 막판 3번의 매치포인트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결국 무초바의 마지막 샷이 라인을 벗어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br><br>결승 상대는 세계랭킹 26위 마르타 코스튜크(우크라이나)다. 코스튜크는 4강에서 4번 시드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6-0, 6-3으로 완파하고 올라왔다. 사발렌카는 코스튜크를 상대로 4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을 만큼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br><br>앞서 사발렌카는 지난달 남자 프로테니스 선수와 성대결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8889_002_20260111011109727.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열린 '배틀 오브 더 섹시스' 경기에서 닉 키리오스의 공을 받아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지난달 29일 사발렌카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린 '배틀 오브 더 섹시스' 이벤트 경기에서 남자 선수 닉 키리오스(호주·671위)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0-2(3-6 3-6)로 완패했다.<br><br>당시 경기는 테니스 사상 네 번째 성대결로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지만, 내용은 실망스러웠다. 사발렌카 측 코트 면적을 9% 줄이고, 두 선수 모두 세컨드 서브 없이 단 한 번의 기회만 주는 싱글 서브 방식을 채택하는 등 사발렌카에게 유리한 변칙 규칙이 적용됐음에도 무기력하게 패했다.<br><br>경기 태도 논란도 있었다. 사발렌카는 2세트 도중 타임아웃을 부르고 마카레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BBC'는 "사발렌카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는 이 경기가 결코 진지한 승부가 아님을 보여준 것"이라며 "최고 800달러(약 115만 원)의 고가 티켓 정책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역사의 유산을 빌려와 덩치만 키운 알맹이 없는 쇼"라고 혹평한 바 있다.<br><br>현장 분위기 역시 냉랭했다. 당시 중계 화면에는 어머니의 품에서 졸고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레전드 빌리 진 킹조차 "나의 경기는 사회적 변화를 위한 투쟁이었지만 이번 경기는 그렇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을 정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8889_003_20260111011109755.jpg" alt="" /><em class="img_desc">무초바와 경기가 끝난 뒤 사발렌카(오른쪽). /AFPBBNews=뉴스1</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새벽 회동’ 녹취에 여론 바뀌나..“오해 풀었다” 진실 밝혀질까 [Oh!쎈 이슈] 01-11 다음 '패패패패패패패패' 안세영 공포증 어쩌나...中 왕즈이 걱정 커진다 "기권승 안세영, 체력 넘쳐→상황 더 나빠졌다"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