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 전승 우승…3부 리그 승격 작성일 01-1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1/AKR20260111011600007_01_i_P4_20260111082810804.jpg" alt="" /><em class="img_desc">5전 전승 우승으로 세계선수권 3부 리그에 승격한 한국 U-20 아이스하키<br>[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하며 3부 리그로 승격했다. <br><br> 오세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U-20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2 그룹 A(4부 리그)' 최종 5차전에서 개최국 루마니아를 5-2로 제압했다.<br><br> 앞서 크로아티아(12-2), 영국(4-0), 중국(4-1), 스페인(8-1)을 연파한 한국은 루마니아마저 꺾어 5전 전승(승점 15)의 완벽한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br><br> 이로써 한국은 내년 시즌 디비전 1 그룹 B(3부 리그)로 승격해 일본, 프랑스, 폴란드,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과 경쟁한다. <br><br> 한국은 1피리어드 7분 24초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분여 뒤인 8분 38초 이준서(고려대)가 동점 골을 터트려 균형을 맞췄다. <br><br> 이어 10분 44초에는 김범수(연세대 입학 예정)가 김정준(연세대)의 패스를 받아 역전 골을 넣었다.<br><br> 2피리어드 초반 숏핸디드(수적 열세) 위기에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한국의 뒷심이 더 강했다.<br><br> 27분 12초 이광현(고려대)의 득점포로 다시 앞선 한국은 29분 31초 김지안(광운대)의 추가 골로 격차를 벌렸다. <br><br> 경기 종료 직전인 57분 34초에는 김정준이 엠티넷 골(상대 골키퍼가 없는 상황에서의 득점)을 터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br> 이번 대회 2골 13어시스트로 포인트 랭킹 1위에 오른 김정준은 대회 베스트 포워드에 선정됐고, 공수에서 활약한 이광현은 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br><br> 오세안 감독은 "부상자가 발생하는 악재에도 선수들이 헌신해 '원팀'의 힘을 보여줬다"며 "상위 디비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br><br>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육성 중인 이번 대표팀은 세계 무대 경쟁력을 입증하며 전망을 밝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대 성악과 출신' 김혜은 "화류계 종사자와 몇 달 붙어 살았다"…왜 01-11 다음 ‘판사 이한영’ 지성, 병역 비리 장부 폭로...최고 7.7% 돌파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