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 메모리값 ‘껑충’…스마트폰·PC 가격 인상 도미노 오나 작성일 01-1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JeV25T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3d15e525ecd9d0ace313507486d7cea38c0b41924faee7c840e8991de813ab" dmcf-pid="BkidfV1y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반도체. [로이터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01802113kzel.jpg" data-org-width="640" dmcf-mid="zgxPBqYC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01802113kz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반도체. [로이터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9a086dd86954dbd11080649691d33413a8ae31e91b4456f8d9a867d0901ed64" dmcf-pid="bEnJ4ftWTR" dmcf-ptype="general">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요 IT 기기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폰과 PC 등 구매 비용은 물론 통신비 부담까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b1e1e7743326c85399feec15543647ce80561ce8af1f49e395bd8066e5d57d16" dmcf-pid="KDLi84FYvM" dmcf-ptype="general">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AI 서버에 쓰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가 폭증하면서 저가형 D램 생산은 뒷순위로 밀리고 있다.</p> <p contents-hash="2ef2492b8bd52f7c71bde84dd657cc90d70ac5ffe7398fe7848480786428f6c5" dmcf-pid="9won683Glx"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모바일 D램(LPDDR) 가격이 지난해 초 대비 70% 이상 상승했고,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가격도 약 100% 급등한 것으로 집계했다.</p> <p contents-hash="ea93392b0481c1bbcecd98e1fce05b275efced94408916a0abcd32a2c59c7072" dmcf-pid="2gxPBqYCTQ" dmcf-ptype="general">트렌드포스는 “스마트폰 제조 원가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거 10∼15% 수준에서 최근 20%를 넘어섰다”며 “AI 기능 확대 추세로 인해 메모리 용량을 줄이기 어려운 구조”라고 분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역시 올해 2분기까지 스마트폰용 메모리 가격이 추가로 40% 오르며 완제품 제조 원가가 8∼1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41289ff21c7b0a07f0cc25f7bcb112f6d4b1ff3bddb4504fbadd73b777ee12bb" dmcf-pid="VaMQbBGhCP" dmcf-ptype="general">이 같은 비용 부담은 제조사 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인 20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X·네트워크 부문의 영업이익은 약 2조원 수준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f0dcfaadca1a85b8cf12271aadc45cd62ddbd044d0687ec3d6fdc2d9bd031955" dmcf-pid="fNRxKbHly6"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우려 요인”이라며 “제품 가격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c6ba6aa88042a7d389f61af8698e7744b26bfd781e2f36c812c95f16a1cb6e" dmcf-pid="4jeM9KXSW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다음 달 출시가 예상되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출고가 인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소비자 저항을 고려해 일반형 모델은 10만원 안팎, 울트라 모델은 15만원 내외에서 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8fa5a5a228ca8ad5bd2d54cad8a130ebb4061a27cfa2a183f786f7089848e1ed" dmcf-pid="8AdR29ZvC4" dmcf-ptype="general">경쟁사들도 상황은 비슷하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 17 프로 모델 가격을 인상했고, 샤오미와 비보 등 중국 업체들 역시 가격 인상에 나섰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db3c2c0043ba62eb6b4fe02f0e6e7bf826d25f6572fd78a282b479a29ea80833" dmcf-pid="6cJeV25TTf" dmcf-ptype="general">PC와 태블릿 시장도 메모리 가격 상승의 여파를 피하기 어렵다. 델은 최근 비즈니스용 노트북 가격을 최대 30% 인상했으며, 에이수스도 가격 조정에 들어갔다. 국내에서는 LG전자가 노트북 ‘그램’ 16인치 모델 가격을 전년 대비 소폭 인상했고, 삼성전자 역시 노트북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d736b334747245d37993ba2035880dab5fa8508aef748dc7cdb50a4c4327793b" dmcf-pid="PkidfV1ySV" dmcf-ptype="general">제조사들은 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메라 부품 단가를 낮추거나 디스플레이 사양을 일부 조정하는 등 고육책을 병행하고 있다. 다만 메모리 가격 상승분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23867cfa8ccd006da3c21a56c58f363a17cdb8f17b9f998ea0d0fd5d68d5313c" dmcf-pid="QEnJ4ftWv2" dmcf-ptype="general">메모리 가격 인상 여파가 이동통신 시장으로 번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단말기 출고가 인상 대신 통신사와 유통망에 지급하던 판매장려금을 줄여 수익성을 보전할 경우, 소비자가 체감하는 단말기 구매 비용이 오히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구 아이유'가 떴다…인니 출신 유나,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 진출기(인간극장) 01-11 다음 '냉부해' 유지태 고난도 과제에 셰프 군단 단체 멘붕!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