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표예진 “안고은으로 산 5년, 다시 없을 축복이죠”[인터뷰] 작성일 01-11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U9cAPKp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814c2e3ab094af188c01005a9e09ef6df195e5c81b217d585ef023c95b0ab1" dmcf-pid="XEu2kcQ9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표예진. 시크릿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5153uhi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q0qagfz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5153uh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표예진. 시크릿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98cea2bee233eba3c4df150c5319bdcfaa463c0a9c94b847d8dbb2589c19d5" dmcf-pid="ZD7VEkx275" dmcf-ptype="general">그동안 배우 표예진이 보여준 이미지가 맑고 싱그러운 청춘의 표상이었다면, ‘모범택시’ 속 안고은은 그가 가진 연기적 단단함이 어디까지인지를 가늠케 하는 척도와도 같았다.</p> <p contents-hash="f05bbf3b3f6c903c1c8480ac6e9838efd5fa728b37ea3f4e8d78f5084a5b036c" dmcf-pid="5I9QOsiPpZ" dmcf-ptype="general">시즌 1에서 아픔을 딛고 일어선 해커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그는, 지난 10일 종영한 SBS ‘모범택시 3’를 통해 무지개 운수의 실질적인 지휘관이자 대체 불가능한 요원으로서 극 전체의 무게중심을 완벽히 장악했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는 단순히 정보를 해킹하는 기술자를 넘어, 피해자의 고통에 공명하고 스스로를 지킬 줄 아는 성숙한 어른으로 안고은을 길러냈다.</p> <p contents-hash="c6161087ba6b4dfb2089add127e72d37935f4cd04fb6940bec7a3c149e8335aa" dmcf-pid="1C2xIOnQ7X" dmcf-ptype="general">“요즘 드라마가 시즌 3까지 오는 게 사실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고은이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에요. ‘인생 연기’라는 칭찬을 해주시던데, 그럴 수 있었던 건 시즌1부터 고은이의 서사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신 덕분 아닐까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245b8f0d40631b434b25c697dfa195bbd85c0fe0c7a2c2cca1879dacb24acf" dmcf-pid="thVMCILxF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6490imqc.jpg" data-org-width="1200" dmcf-mid="y0tuLn9U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6490im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797739b579d4158de5b2a0ccaebc8367e365356567558d5478a6bb97ec0051" dmcf-pid="FlfRhCoM7G" dmcf-ptype="general">지난 7일 표예진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을 만나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안고은으로 살며 정의 구현의 카타르시스를 전해온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3bf3c127d5a5aa93dcd7a899240f2009f69807c0cac5847df376c0e5ad86584" dmcf-pid="3S4elhgR7Y" dmcf-ptype="general">이번 시즌으로 표예진은 2025 SBS 연기대상 ‘우수연기상’이라는 값진 결실도 맺었다. 하지만 그는 개인의 영광보다 팀의 결속을 먼저 이야기했다. 팀 상인 ‘올해의 드라마상’이 가장 좋았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무지개 운수를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p> <p contents-hash="bbb45405e33cecb55b566828713b90fa7c8944afaad47279919e38edf834ef05" dmcf-pid="0v8dSlae3W" dmcf-ptype="general">“늘 느끼는 거지만 연말 시상식은 그동안 고생한 걸 서로 나누면서 축하하는 자리잖아요. 제가 상을 받은 것도 너무 좋았지만, 개인상보다는 올해의 드라마상이 더 좋더라고요. 고생하신 감독님이 소감을 얘기하는 것도 좋았고, 어렵게 와주신 카사마츠 쇼나 윤시윤 배우님이 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 새해를 좋게 시작한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d1b6edb9f7eb03dea002cdbd12df486016eb6ff63c590a9661f253c4976eb2" dmcf-pid="pT6JvSNd0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7823debr.jpg" data-org-width="1200" dmcf-mid="Wl96mrd80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7823de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835539f368cdc18d81082239a90fabe5deec0710d4849f03d052c6bb839fab" dmcf-pid="UyPiTvjJ3T" dmcf-ptype="general">시즌 3를 준비하며 표예진이 가장 고민한 지점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고은의 성장’이었다. 과거의 아픔을 치유한 고은이 이제는 피해자를 대면해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김도기(이제훈)가 구해주길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를 지키며 판을 짜는 ‘능동적인 영웅’이 되길 바랐다. 실제로 이번 시즌 고은은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나타나거나 직접 액션을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혔다.</p> <p contents-hash="bdf61af44c718282d59e24c1190c63b438b42f936e5953b02a79f49d9d1f67ca" dmcf-pid="uWQnyTAizv" dmcf-ptype="general">“고은이만의 프로페셔널함을 꼭 보여주고 싶었어요. 경찰 경력이 있는 인물인 만큼 자신을 지킬 힘이 있다고 생각했죠. 특히 1~2회에서 피해자를 구출하며 안아주는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직접적인 위로를 건네는 게 두 번째인 것 같은데, 피해자를 보듬을 때 마음이 정말 뭉클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5153f75654b660e6b7bafae19837de24e10cce784d2aff34dc56e324e90cdb" dmcf-pid="7YxLWycn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9154caf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GT5xQUZ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29154ca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표예진. SBS ‘모범택시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a081f59e03bc4f6729db5a339d0c4e1474671319d2f81ca130afefd59a4a90" dmcf-pid="zJG3deqFFl" dmcf-ptype="general">현장의 합은 말할 것도 없었다.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가 난무하고, 컷 소리가 나기 직전까지 서로 장난을 치는 분위기가 화면 밖으로 고스란히 전달됐다. 특히 이제훈의 파격적인 부캐 ‘엘리먼츠 매니저’ 변신은 표예진에게도 신선한 충격이었다.</p> <p contents-hash="4309a01dca6ce45ee7946370681c7e414b8558875b7f59e0a547a6eed0edf3bb" dmcf-pid="qiH0JdB33h" dmcf-ptype="general">“소품 촬영 때문에 무당 옷을 입고 로비를 지나가는데, 이상한 머리를 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제훈 오빠였죠. 서로 이상한 차림새로 인사하면서 ‘오빠가 정말 이렇게까지 하는구나’ 감탄했어요. 오빠의 무대 춤을 보면서는 ‘인생에 이런 기회는 한 번뿐이겠다’ 싶어 직접 직캠을 찍어 보내주기도 했죠. 그런 열정과 체력을 보며 정말 많이 배웠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96b86cbc8e20c8a2d9548d45e36dcb1b92b9f4b28da7e553a81971b8119d92" dmcf-pid="BnXpiJb0U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표예진. 시크릿이엔티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30523qwjy.jpg" data-org-width="1200" dmcf-mid="GD7VEkx20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rtskhan/20260111103130523qwj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표예진. 시크릿이엔티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1706c08b8ce29b38f1df82f1018f3372c94f302ac7f6ea01a1713a9cc9d0bf" dmcf-pid="bLZUniKppI" dmcf-ptype="general">표예진에게 ‘모범택시’는 단순한 작품 이상의 유산이다.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극의 메시지를 치열하게 고민했고, 그 안에서 안고은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는 이 작품을 “다시 오지 않을 축복”이라고 정의했다.</p> <p contents-hash="85f4ae68aa6e8f7ce561aefad4b0d38a799e524ae90cb2e398671145f565f3e1" dmcf-pid="Ko5uLn9UUO" dmcf-ptype="general">“모범택시가 왜 이렇게 길게 사랑받는지 고민해봤어요. 사기나 피싱처럼 현실에서 절대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을 극중에서라도 해결해주니까, 시청자분들이 거기서 희망을 보시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보면서 많은 위로를 얻은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e2ec5da2af88234ae03242f473fccf29c6dd40ddc73e57bc85bf2c73f914f45b" dmcf-pid="9g17oL2uFs" dmcf-ptype="general">인터뷰 말미, 시즌 4에 대한 기대를 묻자 그는 희망 섞인 답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0b640dc236b54a03200b0196bd6693e4756744877ed305402478c96414c4082" dmcf-pid="2atzgoV7Um" dmcf-ptype="general">“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다시 만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드라마는 끝났지만 무지개 운수는 어딘가에 존재하며 계속 운행 중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큰 사랑 주신 만큼 또 다른 모습으로 보답할게요.”</p> <p contents-hash="925c54f6b9e1e1c2aa22601f15759095ac7c5ff643df4d1f3d56c5a60402bc1f" dmcf-pid="VNFqagfzUr"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세 번째 헤어짐 01-11 다음 안성재 "어릴 때 손가락 절단 사고…母 3시간 붙잡고 병원갔다"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