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본, 알파인스키 월드컵 시즌 두 번째 우승…활강 랭킹 1위 작성일 01-1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1/PAF20260110274201009_P4_20260111111815903.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br>[APA/AFP=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41세 알파인스키 스타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 본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차우헨제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 06초 24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br><br> 지난달 12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활강 대회에 이은 이번 시즌 본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br><br> 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 시즌 현역 복귀를 선언한 본은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우승을 달성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더하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br><br> 1984년 10월생으로,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던 본은 자신의 기록을 이날 거듭 경신했다.<br><br> 본의 월드컵 통산 승수는 84승으로 늘었다. 그는 활강 종목에서만 45승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1/PAF20260110245501009_P4_20260111111815908.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자축하는 린지 본<br>[APA/AFP=연합뉴스]</em></span><br><br> 오랜 공백을 깨고 40세에 복귀한 그가 과거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의 시선도 있었으나 본은 이번 시즌 월드컵 여자 활강 부문에서 포인트 340점으로 1위를 달려 8년 만의 올림픽 메달 희망을 밝히고 있다.<br><br> 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평창 대회에선 활강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이날 1998년생인 카이사 비크호프 리에(노르웨이·1분 06초 61)를 0.37초 차로 따돌린 본은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매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 빠르게 달리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라면서 "오늘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했고, 약간의 위험도 감수했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1/PAP20260110242801009_P4_20260111111815917.jpg" alt="" /><em class="img_desc">사고 이후 처치 받는 에거<br>[AP=연합뉴스]</em></span><br><br> 한편 오스트리아의 마크달레나 에거는 이날 경기 중 넘어지는 사고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쳤다. <br><br> 오스트리아 스키협회는 에거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br><br> 2001년생인 에거는 본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던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2위에 올랐던 선수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떠난 김지수, 프라하서 새해 떡국 끓여먹었다 “노는 게 제일 피곤해” 01-11 다음 라이징 스타 폰세카, 고질적인 등 부상으로 시즌 개막 2개 대회 연속 결장. 호주오픈은 괜찮을까?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