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나이도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여제’ 린지 본, 알파인스키 월드컵 시즌 2번째 우승, 활강 랭킹 1위 작성일 01-1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1/0001090939_001_20260111114416587.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 EPA연합뉴스</em></span><br><br>불혹을 넘어섰어도, ‘스키 여제’의 질주는 계속 된다. 41세 알파인스키 스타 린지 본(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본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차우헨제에서 열린 2025~20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06초2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12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활강 대회에 이은 이번 시즌 본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br><br>2019년 은퇴했다가 지난 시즌 현역 복귀를 선언한 본은 2026년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이번 시즌 두 차례 우승을 달성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더하며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br><br>1984년 10월생으로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던 본은 자신의 기록을 이날 거듭 경신했다. 본의 월드컵 통산 승수는 84승으로 늘었다. 특히 활강 종목에서만 45승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1/0001090939_002_20260111114416664.jpg" alt="" /><em class="img_desc">린지 본. AFP연합뉴스</em></span><br><br>오랜 공백을 깨고 40세에 복귀한 본이 과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의 시선도 있었지만, 본은 이번 시즌 월드컵 여자 활강 부문에서 포인트 340점으로 1위를 달려 8년 만의 올림픽 메달 꿈을 부풀리고 있다.<br><br>본은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년 평창 대회에선 활강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1998년생인 카이사 비크호프 리에(노르웨이·1분06초61)를 0.37초 차로 따돌린 본은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매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 빠르게 달리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라면서 “오늘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했고, 약간의 위험도 감수했다”고 말했다.<br><br>한편 오스트리아의 마크달레나 에거는 이날 경기 중 넘어지는 사고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쳤다. 오스트리아 스키협회는 에거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에거는 본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던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2위에 올랐던 선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1/0001090939_003_20260111114416735.jpg" alt="" /><em class="img_desc">부상을 당한 마크델라네 에거. AP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한국프로탁구연맹 초대 총재에 이승원 독도사랑주유소연합회 의장 01-11 다음 중국자동차지만 완성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7 [김경수 시승기]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