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DNA는 다르다”...SK슈글즈, 광주도시공사 꺾고 챔피언 위엄 증명 작성일 01-1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광주도시공사 32-24로 제압, 3연패 향한 산뜻한 출발<br>김하경 최우수선수·강경민 최다득점, 고른 공격력 과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1/11/0000092927_001_20260111130913594.jpg" alt="" /><em class="img_desc">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의 김하경이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광주도시공사와 여자부 개막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핸드볼연맹 제공</em></span> <br> ‘통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전부터 챔피언의 무게감을 증명했다. <br> <br> 특정 선수에 쏠리지 않은 고른 득점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br> <br> 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SK슈가글라이더즈(SK슈글즈)는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광주도시공사를 32대24로 꺾었다. <br> <br> 공격의 중심은 김하경이었다. 5골·2도움을 기록하며 최우수선수에 오른 그는 빠른 템포의 전개와 과감한 돌파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br> <br> 여기에 강경민이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책임졌고, 윤예진과 송지은이 각각 5골과 4골을 보태며 공격 루트를 다양화했다. <br> <br> 골문에서는 박조은 골키퍼가 8차례 선방을 기록하며 흐름이 흔들릴 순간마다 팀을 지켜냈다. <br> <br>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SK슈글즈가 김하경의 측면 공격으로 포문을 열자 광주도시공사는 이적생 이효진의 연속 득점으로 맞서며 2대2 균형을 이뤘다. <br> <br> SK슈글즈는 강경민과 최지혜, 김하경의 연속 득점으로 7대4까지 달아났다. 광주도시공사도 김지현과 김금정이 7미터 드로를 연속 성공시키면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br> <br> 흐름을 다시 잡은 쪽은 SK슈글즈였다. 송지은의 연속 골을 기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살아났고, 전반 막판 광주도시공사의 실수를 가로채 빠른 속공으로 연결하며 15대9, 6골 차로 전반을 마쳤다. <br> <br> 후반 들어서도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광주도시공사가 실책을 반복하는 사이 SK슈글즈는 날선 공격력을 앞세워 19대1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br> <br> SK슈글즈는 수적 열세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미슬의 2분간 퇴장에도 불구하고 박조은 골키퍼의 연속 선방이 나오면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왔고, 순식간에 격차를 10골까지 벌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br> <br> 개막전의 긴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흐름을 지배한 SK슈글즈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이름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증명했다. <br> <br> 통합우승 3연패를 향한 여정은 이렇게 차분하면서도 단단하게 시작됐다. 관련자료 이전 “지금까지 잘못 먹고 있었네”…‘인생 유산균’ 이렇게 찾아보세요 [MK약국X약들약] 01-11 다음 [풍경] "제천 날씨 맵네요"…영하 10도 추위에도 웃통 벗고 달렸다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