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역시 안세영, '중국 킬러' 입증…무패 행진 왕즈이에게 첫 패배 안겨 → 21- 15제압, 새해 첫 우승 보인다! 작성일 01-11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1/0002240303_001_20260111133615182.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또 한 번 결승 무대에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br><br>안세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와 1세트 맞대결에서 21-15로 승리했다. <br><br>앞서 안세영은 9일 예정돼 있던 준결승에서 난적 천위페이와의 경기를 앞두고 상대의 기권으로 결승에 직행했다. 덕분에 체력 소모는커녕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로 결승전에 나설 수 있었다. 완벽한 컨디션 속에 결승에 오른 안세영은 경기 초반부터 왕즈이를 강하게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다.<br><br>세계랭킹 1·2위의 맞대결이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전적은 16승 4패였고, 특히 2025시즌에만 여덟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1/0002240303_002_20260111133615224.jpg" alt="" /></span></div><br><br>다만 왕즈이 역시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만만치 않은 흐름을 보여왔다. 그는 64강부터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 린 샹 디(홍콩),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 P.V. 신두(인도)를 모두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임을 증명했다.<br><br>실제 경기 초반 흐름은 왕즈이 쪽이었다. 그는 안세영에게 첫 실점을 내준 뒤 연속 3득점을 올리며 1-3으로 앞서 나갔다. 여기에 안세영까지 범실이 겹치면서 스코어는 순식간에 1-6까지 벌어졌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세계랭킹 1위다운 저력을 곧바로 보여줬다. 특유의 집중력을 앞세워 긴 랠리에서도 흔들림 없는 수비를 선보였고, 왕즈이를 지치게 만들며 연속 4득점에 성공해 5-6까지 추격했다.<br><br>이후 왕즈이가 다시 한 번 달아났지만, 안세영은 끈질긴 플레이로 8-8 동점을 만들어냈다. 다시 연이은 실수로 8-10까지 점수를 내주기도 했으나, 날카로운 스매시 한 방으로 분위기를 단숨에 바꿨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1/0002240303_003_20260111133615262.jpg" alt="" /></span></div><br><br>몸이 완전히 풀린 듯한 안세영은 왕즈이를 좌우로 흔들며 마침내 12-11, 경기 첫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또 한 번의 호쾌한 스매시를 꽂아 넣으며 점수 차를 14-11까지 벌렸다.<br><br>이후 흐름은 완전히 안세영 쪽으로 넘어왔다. 그는 연속 득점으로 왕즈이를 몰아붙이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17-11, 6점 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왕즈이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9-12 상황에서 연달아 3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는 다시 4점으로 좁혀졌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흔들리지 않았다. 침착한 경기 운영 속에 안정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21-15로 1게임을 가져왔다. <br><br>사진= 뉴스1,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은퇴 없다!’ 맥그리거 가슴 울린 ‘전설’ 타이슨의 이야기…“다마토였다면 ‘왜 이렇게 오래 걸렸어’라고 했을 거야” 01-11 다음 안세영, 왕즈이에 1세트 역전승! 새해 첫 대회 우승 코 앞!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