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주 전인데... 아이스하키 경기장, 얼음에 구멍 나고 먼지 '폴폴' 작성일 01-11 2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막 4주 전 시범경기서 '빙판 구멍' 소동<br>3주간 하루 최대 3경기 견딜 내구성 필요<br>건물 외벽 구멍, 내부 시설도 공사 진행 중<br>쏟아지는 우려에도 올림픽 최고운영책임자,<br>"NHL 경기 치르기 완벽한 경기장 될 것" 자신</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11/0000908233_001_20260111140910771.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시범경기를 위해 문을 연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 내부 모습. 밀라노=AP 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이스하키 경기장이 최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가 2014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하는 무대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경기장 완공이 늦어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br><br>11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매체 TSN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범경기를 위해 문을 연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경기 도중 골대 근처 빙판에 구멍이 생기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br><br>산타줄리아 아레나는 올림픽 기간 남녀 아이스하키 금메달 결정전 등 핵심 경기가 열리는 곳으로, 3주간 하루 최대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만큼 빙판 내구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빙질이 너무 무를 경우, 선수 부상 위험이 커지고 NHL에도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br><br>문제는 링크뿐 아니라 경기장 시설 공사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이다. TSN은 "건물 외벽에 구멍이 뚫려 있고, 내부 통로는 휑하며 석고보드 마감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곳곳에 공사 먼지가 폴폴 날린다"며 "일부 탈의실 공사도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 또한 "경기장 내부 VIP 구역과 라커룸은 완공되지 않았고, 미디어 구역도 임시로 설치된 상태"라고 전했다.<br><br>다만 계속된 잡음에도 조직위는 자신감을 보였다. 안드레아 프란치시 2026 동계올림픽 최고운영책임자(COO)는 "NHL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기에 100% 완벽한 경기장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이 경기장은 빙판 규격이 NHL 정규리그 규격보다 길이가 약 1m 짧아 선수들의 충돌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규격 차이는 미미하며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다고 못 박은 바 있다.<br><br>선수들 또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미국 대표팀이자 플로리다 팬서스의 스타 플레이어 매튜 카척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설령 안전하지 않더라도 경기에 뛰고 싶다. 난 (올림픽에) 갈 것"이라고 외쳤고, 이탈리아 공격수 플로리안 비저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빙질이 예상보다 좋아 놀랐고,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11/0000908233_002_20260111140910844.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독주는 계속된다' 中 왕즈이 꺾고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대업 01-11 다음 [속보]"이게 바로 공한증!" '9:17→24:22' 안세영 미쳤다, 中 왕즈이 잡고 2026년 첫 우승 "여왕의 대관식"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