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지속적으로 악영향”…화장품 속 나노입자, 태아 뇌 발달 저해 작성일 01-11 3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o0ltL2u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b09d1ec674e6d5f184849ee08463521a6949969b26e75ee2595e38c693795f" dmcf-pid="FgpSFoV7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생명공학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42704215pisz.jpg" data-org-width="556" dmcf-mid="1eXrYM71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mk/20260111142704215pis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생명공학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45da45f2d3845ec3ab0278e5ab1c7b87db3c323ce665436610b6a8f9633adc5" dmcf-pid="3aUv3gfzh9" dmcf-ptype="general"> 화장품과 산업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실리카 나노입자가 인간의 뇌 발달 초기 과정에 미세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d6fd9f0177c2e02599d3a9a0af29af67a25ed4ed77184c1b935d3d734ba9e432" dmcf-pid="0NuT0a4qyK" dmcf-ptype="general">11일 한국생명공학연구에 따르면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이미옥 박사 연구팀은 인간 줄기세포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화장품과 실리카 나노입자가 초기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p> <p contents-hash="6c454ac4f0cc1a7d3404c3ff9015ffed2c7c4bce5e6af83c6986bd412c3a79b6" dmcf-pid="pj7ypN8BWb"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뇌 오가노이드가 자라는 초기 단계에 실리카 나노입자를 노출한 결과, 세포가 대량으로 사멸하거나 외형적으로 뚜렷한 이상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뇌의 기초를 이루는 세포들의 증식이 감소하고, 도파민 신경세포로 자라는 과정이 약해지는 변화가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1f3561528f6519b2235f5de66d8e8bd8f78d8b3da77f236798fc1daec4d24ac" dmcf-pid="UAzWUj6byB" dmcf-ptype="general">또한 뇌 발달에 핵심적인 세포 간 신호 전달과 신경세포 간 소통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면서, 신경세포들이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는 현상도 확인됐다.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세포들이 과도하게 활성화되며 염증 관련 신호가 증가하는 변화 역시 관찰됐다.</p> <p contents-hash="c802ba8592292e9d9b1777ac5f0a087e75c0894865104a5d2a5b9625ab93c5e2" dmcf-pid="ucqYuAPKlq"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러한 변화가 즉각적인 손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뇌 발달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d4e00fe4e9a87cd2db0ae72112ad2877308dfd77c35061478347155c0db3ff" dmcf-pid="7r25bwe4Cz"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에는 국가독성과학연구소의 이향애 박사 연구팀도 참여했다. 연구진은 나노물질의 영향이 단순히 세포를 죽이느냐의 문제를 넘어, 뇌가 형성되고 자라는 과정 자체를 미세하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사람의 뇌 발달을 닮은 모델을 통해 직접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e3bea38845328ca6212f3d45d2053b688ac3d0c940527664f5ff8f718d7c6ab" dmcf-pid="zmV1Krd8y7" dmcf-ptype="general">이미옥 박사는 “이번 연구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질이 세포를 죽이지 않더라도 인간의 뇌 발달 과정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식품·화장품·환경 분야에서 나노물질의 안전성을 평가할 때 성인뿐 아니라 태아와 어린이처럼 발달 단계에 있는 사람들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보노’ 정경호→강형석, 종영소감 01-11 다음 10년 만에 '개그콘서트' 방문…그 주인공은?!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