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위 대결 맞아?' 안세영, 中 왕즈이에 또 압승…말레이 오픈 3연패 위업 작성일 01-11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1/0004103829_001_20260111144211844.jpg" alt="" /><em class="img_desc">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연합뉴스 </em></span><br>'배드민턴 여왕' 안세영(23·삼성생명)이 올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를 눌렀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2위 왕즈이를 55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br><br>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다. 안세영은 2024년을 기분 좋게 출발하며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따냈고, 지난해도 여자 선수 역대 최다이자 남녀부를 통틀어 최다 타이인 11번 우승을 일궈냈다.<br><br>올해도 순조로운 출발이다. 안세영이 지난해 자신이 세운 단식 역대 최고 승률(73승 4패, 94.8%)을 넘어설지 관심이다.<br><br>왕즈이를 상대로 절대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지난해 왕즈이에 8전 전승을 거뒀고, 이날 승리까지 역대 17승 4패로 앞서게 됐다.<br><br>출발은 좋지 않았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초반 연속 5실점하며 1-6까지 뒤졌다. 그러나 몸이 풀린 듯 10-11로 추격하며 휴식 시간을 맞았다. 이후 연속 7점을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다.<br><br>2게임에서 안세영은 한때 위기를 맞았다. 8-7로 앞선 가운데 7점을 연속으로 내줬다. 그러나 안세영은 13-19에서 다시 연속 6점을 따내며 19-19 동점을 만들었다.<br><br>접전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더 빛났다. 안세영은 듀스에서 3번이나 이어진 동점 상황을 23-22로 앞선 뒤 주무기인 대각 공격으로 결승점을 뽑았다.<br><br>2026시즌을 쾌조의 스타트로 끊은 안세영. 오는 13일 개막하는 인도 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의 칼끝, 코트를 찢었다...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달성 01-11 다음 ‘시작이 좋다’ 안세영, 올해 첫 대회인 말레이 오픈서 왕즈이 꺾고 우승…대회 3연패 성공-랭킹 포인트 1만2000점과 상금 1억5000만 원 획득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