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일 뿐… 42세 본, 알파인스키 월드컵 시즌 두 번째 우승…활강 랭킹 1위 작성일 01-11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스트리아 차우헨제 활강서 시즌 2승<br>월드컵 통산 84승… 최고령 우승, 또 경신<br>복귀 후 두 시즌 만에 활강 랭킹 1위<br>밀라노 올림픽 메달 ‘청신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1/11/0000908246_001_20260111144806384.jpg" alt="" /><em class="img_desc">미국의 린지 본이 10일 오스트리아 차우헨제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여자 월드컵 활강 경기에서 우승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차우헨제=AP 연합뉴스</em></span><br><br>린지 본(41·미국)이 또 한 번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며 건재를 과시했다.<br><br>본은 1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차우헨제에서 열린 2025~26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경기에서 1분 06초 24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2일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활강 대회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이다.<br><br>1984년 10월생인 본은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알파인스키 월드컵 역사상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는 84승으로 늘었고, 활강 종목에서만 45승째다.<br><br>2019년 은퇴했던 본은 지난 시즌 현역에 복귀했다. 40세에 다시 출발선에 선 그의 도전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이번 시즌 활강 부문에서 포인트 340점으로 1위를 달리며 다음달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가능성을 밝히고 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활강 금메달과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활강 동메달을 땄다.<br><br>이날 본은 1998년생인 카이사 비크호프 리에(노르웨이·1분 06초 61)를 0.37초 차로 제쳤다. 본은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매 순간을 즐기려고 한다. 빠르게 달리는 건 정말 신나는 일"이라면서 "오늘 우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모든 힘을 쏟아부어야 했고, 약간의 위험도 감수했다"고 말했다.<br><br>한편 오스트리아의 마크달레나 에거는 이날 경기 중 넘어지며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오스트리아 스키협회는 에거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2001년생인 에거는 지난달 생모리츠 대회에서 본에 이어 2위에 올랐던 선수다.<br><br> 관련자료 이전 KT 이탈’ 속도, 과거 SKT 대비 2배 빨라… 3사 균형 깨지고 SKT ‘쏠림’(종합) 01-11 다음 [경마] 영하권 날씨 속 경주마 건강 지키기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