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말레이오픈 3연패 쾌거…여복 준우승(종합) 작성일 01-1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안세영, 왕즈이 완파…새해 첫 대회 우승 <br>백하나·이소희, 세계 1위 중국에 완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1/NISI20251221_0021102844_web_20251222080622_20260111154111615.jpg" alt="" /><em class="img_desc">[항저우=신화/뉴시스] 안세영이 21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우승, 시즌 11승을 달성하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12.22.</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게임 점수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br><br>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달성하며 최고 성적을 낸 안세영은 올 시즌 첫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을 제패하며 새해에도 산뜻하게 출발했다.<br><br>2024년과 2025년 이 대회 정상에 등극했던 안세영은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3연패를 달성했다.<br><br>아울러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상대 전적 17승 4패를 기록, 압도적은 우위를 이어갔다.<br><br>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이겼던 안세영은 올해 첫 만남에서도 왕즈이를 울렸다.<br><br>안세영은 1게임 10-11에서 절묘한 헤어핀과 코트 대각을 노리는 강력한 스매시를 앞세워 연속 7점을 뽑아냈다.<br><br>이후 연거푸 점수를 내준 안세영은 왕즈이가 잇따라 범실을 범하면서 숨을 골랐고, 게임 포인트에서 왕즈이의 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며 기선을 잡았다.<br><br>안세영은 2게임에서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웃었다.<br><br>그는 초반에 왕즈이의 대각 공격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여러 차례 범실까지 겹치면서 8-14로 끌려다녔다.<br><br>하지만 안세영의 코트 좌우를 흔드는 공격이 살아난 동시에 왕즈이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9-19로 동점이 됐다.<br><br>이후 22-22에서 왕즈이의 공격이 네트에 걸리며 안세영이 매치 포인트를 잡았고, 이어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성공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1/11/NISI20251221_0021102800_web_20251222080622_20260111154111619.jpg" alt="" /><em class="img_desc">[항저우=신화/뉴시스] 백하나(왼쪽)와 이소희가 21일(현지 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쓰모토 마유 조와 경기하고 있다. 백하나-이소희가 2-0(21-17 21-11)으로 승리하고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2025.12.22.</em></span>여자 복식 세계 6위 백하나-이소희 조는 결승에서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에 게임 점수 0-2(18-21 12-21)로 완패를 당했다. <br><br>지난달 왕중왕전으로 불리는 월드 투어 파이널스를 제패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백하나-이소희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br><br>월드 투어 파이널스 4강에서 류성수-탄닝을 꺾고 우승을 향한 디딤돌을 놨던 백하나-이소희는 3주 만에 성사된 재대결에서 고개를 떨궜다.<br><br>더구나 류성수-탄닝과 상대 전적에서도 6승 7패로 밀리게 됐다. <br><br>둘은 1게임을 잡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중반까지 팽팽한 양상을 보이며 16-15로 앞서갔지만, 연속 5점을 헌납하며 궁지에 몰렸다.<br><br>백하나-이소희는 2점을 만회하며 격차를 좁혀나갔지만, 게임 포인트에서 실점해 추격이 막을 내렸다.<br><br> 관련자료 이전 U-20 아이스하키, 5전 전승으로 세계선수권 우승...3부 리그 승격 01-11 다음 초반 접전, 끝은 체력 싸움...백하나-이소희, 말레이시아오픈 끝내 준우승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