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 통한의 골대 강타! 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 개막전 무승부 기록 작성일 01-11 30 목록 류은희의 회심의 마지막 슛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부산시설공단이 무승부로 개막전을 마무리했다.<br><br>부산시설공단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에서 경남개발공사 28-28로 비겼다.<br><br>이번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부산시설공단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 연은영(7골)이었다. 연은영은 이적 후 첫 경기라는 부담감을 떨쳐내고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223_001_2026011116150703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부산시설공단 류은희가 패스하고 있다</em></span>연은영은 “득점보다는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려 했는데 기회가 많이 왔다”며 “부상 없이 시즌 우승을 향해 완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r><br>권한나가 6골, 김다영이 4골을 넣으며 부산시설공단의 공격에 힘을 보탰고,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한 류은희는 1골에 그쳤으나 7개의 도움을 배달하며 클래스를 입증했다.<br><br>경남개발공사에서는 정예영(5골)이 개인 통산 200골 고지를 밟으며 팀의 주축임을 입증했다. 또한 서아영(7골)과 신예은(6골)이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고, 수문장 오사라 골키퍼는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전반은 경남개발공사가 초반부터 빠른 패스 워크와 김소라(5골)를 활용한 피벗 플레이로 기세를 잡았다. 오사라의 선방까지 더해지며 6-3으로 앞서갔으나, 부산시설공단은 10분경 류은희를 투입하며 맞불을 놓았다.<br><br>류은희의 지휘 아래 권한나와 김다영이 득점에 가세하며 경기는 1, 2점 차의 팽팽한 접전으로 이어졌다. 결국 경남이 정예영의 연속 골에 힘입어 16-14로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223_002_20260111161507067.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에 선정된 부산시설공단 연은영과 시상자로 나선 임재선 부산시설공단 핸드볼팀 단장</em></span>후반전 역시 드라마틱했다. 부산시설공단은 협력 수비로 경남의 오펜스 파울을 유도하며 권한나의 골로 17-17 동점을 만들었다. 경남이 다시 23-20으로 달아나자, 부산의 신창호 감독은 골키퍼를 빼고 7명의 공격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br><br>이 전략은 적중했다. 경남의 실책을 틈타 연은영과 권한나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고,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26-26 동점에 성공했다.<br><br>경기 막판 부산이 역전에 성공했지만, 경남이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마지막 류은희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결국 28-28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br><br>57분간 리드를 지켰던 경남개발공사와 마지막 승리의 기회를 놓친 부산시설공단 모두 아쉬움이 남았지만, 팬들에게는 리그 초반 최고의 명승부를 선사한 개막전이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KT 이탈 21만명 넘었다…SKT 점유율 40% 회복할 듯 01-11 다음 ‘4패’마저 지우려는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로 ‘전승 시즌' 시동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