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울먹인 전화 한 통…여론은 바뀌었지만 의혹은 남았다 작성일 01-11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CBRWkL7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7d69db6d3a0c6d4b2e178905e82bd0b73a4194ea2e1e8e7f547ba1b89a99f3" dmcf-pid="ZklKdGDg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박나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Chosun/20260111162036085dxxu.jpg" data-org-width="658" dmcf-mid="GHHPN3hD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SpoChosun/20260111162036085dx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박나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9cb241c435c59d2f2665e37b85c9ca4240ee13d090b30c8658306382fded9a" dmcf-pid="5ES9JHwa0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전 매니저들 사이의 갈등이 감정의 영역을 넘어 법적 판단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bba3c5fbfb4ea39f52db9cfe8e7ed2409024d53bc17c283bad11e1604708b7e8" dmcf-pid="1Dv2iXrN35"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된 통화 녹취가 온라인 여론을 흔들며 박나래를 향한 동정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사건의 핵심은 눈물과 관계 회복의 기억이 아닌 고소·고발장에 적힌 구체적 혐의들이다.</p> <p contents-hash="0a6b4f8646e0f1a82159b40d410660cffbd6ca39b3fe387985442417d1ca62ab" dmcf-pid="twTVnZmj7Z" dmcf-ptype="general">문제의 녹취는 지난해 12월 8일 새벽, 박나래와 전 매니저 A씨가 나눈 통화 내용이다. 공개된 음성에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울먹이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갑질 피해자라면 저렇게 통화할 수 있겠느냐"며 박나래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해석은 사건을 지나치게 감정의 프레임으로 축소한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260b04d698ccd7935d42058cc96bd9b5517238292deac677d355aedb7f6cdca" dmcf-pid="FryfL5sAUX" dmcf-ptype="general">전 매니저 측의 주장은 다르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진 입장에 따르면, 해당 통화와 만남은 박나래의 일방적인 연락으로 이뤄졌고, 사과나 합의보다는 "예전처럼 지내자"는 정서적 호소가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0a4f17aec78dfef76c99e34f53d2b076f28f49eab66b79b219331d7a1a23984b" dmcf-pid="3mW4o1Oc3H" dmcf-ptype="general">특히 통화 직후 박나래가 SNS에 '오해가 풀렸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을 보고 강한 배신감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529e182cf18017d8b391cc89a11c30e8eb1996ddb39371cf0fad0b415e09f0ac" dmcf-pid="0ZzaCV1yuG" dmcf-ptype="general">이로 인해 공개된 녹취 자체가 여론 형성을 염두에 둔 선택적 공개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14d6ee030e63b22c4be3d59dc359a88e02b015184afd59fd5a68056c0d08cce3" dmcf-pid="p5qNhftWFY" dmcf-ptype="general">이번 논란의 본질은 분명하다. 전 매니저들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업무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형사 고소와 함께 약 1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53aa56037a0eb37f322825f97bcacb75666784a58453132a0da1ccf8c5559218" dmcf-pid="U1Bjl4FYpW" dmcf-ptype="general">특히 의료인이 아닌 인물을 통한 이른바 '주사 시술' 의혹은 사실 여부에 따라 명백한 불법 의료 행위가 될 수 있는 사안이다. 친밀했던 관계나 감정적 교류는 이 의혹의 진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p> <p contents-hash="25fcdb46613ef6257eee9602e974c1924d4e61fb6a744b30265ae2a071186eb0" dmcf-pid="utbAS83G3y" dmcf-ptype="general">박나래 측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맞고소하며 수억 원대 금품 요구가 있었다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금전 요구 여부와 별개로, 제기된 불법 행위 의혹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p> <p contents-hash="52fe2bee08a33f30f017ace03eb8466968784b844d98bf36a599b6d3405e9246" dmcf-pid="7FKcv60H0T" dmcf-ptype="general">핵심은 연예인과 매니저라는 위계 관계 속에서 부당한 처우가 있었는지, 그리고 법의 경계를 넘는 행위가 실제로 존재했는지 여부다.</p> <p contents-hash="c2f65a555e3a9d98154b97522b951a0badb85431c647ea26669a36a43d5c714b" dmcf-pid="z39kTPpXuv" dmcf-ptype="general">현재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다. 하지만 방송 하차가 곧 진실 규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p> <p contents-hash="93ac62dad0cd342590ffae7422313bb4f1e95d7930a86019e4c72d8a1c90934d" dmcf-pid="q02EyQUZFS" dmcf-ptype="general">대중이 지금 요구해야 할 것은 "누가 더 억울한가"라는 감정적 판단이 아니라, 수사기관을 통해 드러날 사실관계다.</p> <p contents-hash="9be838162597e7c36e63a6e3a41920ceb292bb8a465796fc925a5a23b6e521e7" dmcf-pid="BpVDWxu57l" dmcf-ptype="general">눈물 섞인 통화는 여론을 움직일 수는 있지만, 법적 판단을 대신할 수는 없다. 이 사건의 결론은 감성의 언어가 아닌, 차가운 기록과 조사 결과 속에서 가려질 것이다.</p> <p contents-hash="a58352a947dd94f8f5716bba137b7f80c213662a61543018ef6e902104eb719f" dmcf-pid="bUfwYM710h"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젠장, 또 안세영이야! 중국 만리장성 초전박살...안세영, 말레이 오픈 결승서 중국 왕즈이 꺾고 우승 '새 역사' 01-11 다음 이용식 사위 공공장소 오열 민폐 논란에 억울함 토로 "이렇게 질타 받을 일인가"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