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강자’ 안세영,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 작성일 01-1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말레이시아오픈 결승전서<br> 56분 만 왕즈이 2-0 완파<br> 2024년 후 대회 3연속 우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2/2026/01/11/0001362121_001_20260111181210984.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배드민턴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br>배드민턴 ‘절대 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오르며 세계 랭킹 1위의 위용을 보였다.<br><br>안세영은 11일(한국 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결승에서 2위 왕즈이(중국)를 상대로 2-0(21-15 24-22)으로 승리했다. 결승전 56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다.<br><br>특히 안세영은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왕즈이를 다시 한번 제압하며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17승 4패로 우위를 점했다.<br><br>경기 초반 안세영은 잠시 흔들렸다. 1게임 초반 5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6으로 뒤처졌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었다. 이후 안세영의 집중력은 무시무시했다. 7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고, 첫 게임을 따냈다.<br><br>2게임에서는 절치부심한 왕즈이가 거세게 반격했다. 안세영은 8-7로 앞서던 상황에서 내리 7점을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br><br>그러나 쉽게 물러설 안세영이 아니었다. 안세영은 13-19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순식간에 6점을 몰아쳐 19-19 동점을 만들었다.<br><br>승부는 듀스로 이어졌다. 20-20에서 시작해 세 차례나 동점이 반복되는 혈투 끝에 23-22로 역전에 성공한 안세영은 특유의 날카로운 대각 크로스 샷으로 상대 코트를 찌르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br><br>안세영은 지난해 최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 3175달러)을 달성하며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썼다.<br><br>2026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안세영은 잠시 숨을 고른 뒤 13일 개막하는 인도 오픈에 출격해 다시 정상을 노린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최다 포인트 신기록 수립 01-11 다음 '세계 최강 입증' 안세영, 말레이시아오픈 3연패 달성...왕즈이 꺾고 새해 첫 우승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