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의 핵 김보은과 박새영 활약으로 삼척시청, 대구광역시청 완파하며 개막전 승리 작성일 01-11 19 목록 삼척시청이 화끈한 화력 쇼를 선보이며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br><br>삼척시청은 11일 오후 4시 15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2-23으로 꺾었다.<br><br>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삼척시청의 피벗 김보은(8골 1도움)이었다. 김보은은 역대 11호 개인 통산 800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 경기 MVP에 선정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276_001_2026011118081415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삼척시청 이연경이 점프슛을 시도하는 장면</em></span>승리의 뒤편에는 수문장 박새영 골키퍼의 활약도 눈부셨다. 박새영은 11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대구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그의 세이브는 곧바로 삼척 특유의 속공으로 이어졌다.<br><br>공격에서는 이연경(6골)과 허유진(5골)이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구의 수비진을 흔들었다.<br><br>전반 초반은 대구광역시청 강은지 골키퍼(10세이브)의 선방과 삼척시청 허유진의 득점 대결로 팽팽하게 흘러갔다. 10분경까지 4-4로 맞선 상황에서 삼척시청은 박새영의 선방을 기점으로 전지연과 김보은이 속공을 성공시키며 7-5로 앞서갔다.<br><br>대구광역시청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정지인(5골)과 노희경(5골)의 연속 골에 이어 정연우의 날카로운 윙 득점이 터지며 9-9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전반 막판까지 득점을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고, 삼척시청이 14-13으로 단 1점만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276_002_20260111180814191.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경기 MVP를 차지한 삼척시청 김보은</em></span>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구가 동점을 만들며 역전을 노렸으나, 전반부터 이어지던 실책이 발목을 잡았다. 노련한 삼척시청은 대구의 실책이 나오자마자 아리사, 박소연, 이연경이 연속 득점을 올리며 17-14로 달아났다.<br><br>승부의 변곡점은 후반 중반이었다. 삼척시청은 대구의 실책을 틈타 무려 7골을 몰아넣는 폭발력을 과시하며 26-17, 9골 차까지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br><br>대구광역시청은 허수림(4골) 등이 분전했지만, 삼척의 견고한 수비와 빠른 템포를 감당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6분을 남기고 이연경의 쐐기 골로 10골 차까지 달아난 삼척시청은 최종 스코어 32-23으로 경기를 완승으로 마무리했다.<br><br>경기 MVP 김보은은 “이적 선수가 많아 손발을 맞추는 데 집중했는데 이겨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br><br>[경기 광명=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아이스하키 김상욱, 아시아리그 통산 최다 포인트 신기록 01-11 다음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사발렌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 우승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