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0년, 韓 테니스 동호인의 요람' KATA 창립 행사…女 탁구 기대주 엄마, 2년 연속 대상 영예 작성일 01-11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1/0004103848_001_20260111175308699.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진행된 KATA 창립 30주년 기념 랭킹 시상식에서 성기춘 회장(밑줄 가운데)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한 모습. KATA </em></span><br>한국 동호인 테니스의 토대를 마련한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랭킹 시상식을 열며 창립 30주년을 기념했다.<br><br>KATA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KATA 창립 30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기춘 회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동섭 전 국기원장, 남윤신 덕성여대 교수(전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원장), 임충빈 전 육군 참모총장, 김흥식 바볼랏 유진스포르티브 대표 등은 물론 역대 KATA 시즌 랭킹 1위와 지난해 각 부문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br><br>성 회장은 "작은 열정의 불씨로 시작해 지금은 한국 동호인 테니스를 대표하는 협회로 성장했다"면서 "지난 30년 동안 KATA 대회에 150만 명 정도가 출전했다"고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대회에 나오는 연령층도 많이 젊어졌고, 여성 참가자 수도 크게 늘었다"고 최근 대회 상황도 전했다.<br><br>KATA는 지난 1995년 10월 대한테니스협회 동호인위원회 산하 동호인랭킹위원회를 모태로 발전했다. 당시 대한테니스협회 주원홍 회장이 초대 랭킹위원장을 맡고, 탤런트 신충식 KATA 명예회장이 동호인위원회 위원장, 성 회장과 김홍주 현 테니스코리아 본부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주 회장은 이날 특별공로상을 받았다.<br><br>30년 세월 동안 KATA는 한국 동호인 테니스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지난해만 44개 대회를 펼쳤는데 베테랑부, 오픈부, 신인부(이상 남자)와 국화부, 개나리부(이상 여자) 등에서 동호인들이 열전을 펼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1/0004103848_002_20260111175308766.jpg" alt="" /><em class="img_desc">기념 행사에서 주요 인사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는 모습. KATA </em></span><br>주 시장은 축사에서 시청각 장애를 극복한 사회 운동가 헬렌 켈러의 수필 '내가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을 인용하며 "건강하게 테니스를 즐기는 여러분이 최고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11월 효천배 대회 115세부(합산)에서 우승을 차지한 13년차 열혈 테니스 동호인이다.<br><br>김 의원도 "군 복무 당시 테니스를 정말 좋아해 장병들에게 적극 장려했다"면서 "신경 노화까지 막아줄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고 말했다. 이어 "동호인 분들처럼 올해 테니스를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고 의욕을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1/0004103848_003_20260111175308811.jpg" alt="" /><em class="img_desc">KATA 대상인 동운상을 2년 연속 수상한 정혜승 씨(오른쪽부터)가 성기춘 회장 등과 기념 촬영한 모습. KATA </em></span><br><br>2025시즌 국화부 시즌 랭킹 1위 정혜승 씨가 대상인 동운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화부 랭킹 1위이자 대상 수상이다.<br><br>정 씨는 삼성전기에서 실업 배드민턴 선수로 활약해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지난해만 13번 우승을 차지했다. 정 씨는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유망주 박가현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성 회장은 정 씨에 대해 "나의 시즌 최다 우승과 타이를 이뤘는데 너무 잘 해서 앞으로 출전을 막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br><br>오픈부에서는 최한민 씨, 신인부는 박용선 씨, 베테랑부는 김학윤 씨가 랭킹 1위에 올랐다. 여성 초심자 부문인 개나리부는 안나현 씨가 랭킹 1위를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1/11/0004103848_004_20260111175308860.jpg" alt="" /><em class="img_desc">성기춘 회장과 대한테니스협회 김종문 사무처장. KATA </em></span><br><br>KATA는 이날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에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고, 대한테니스협회 김종문 사무처장이 받았다. 김유진, 심시연 등 유망주 선수 9명에게도 장학금 150만 원씩 총 1350만 원을 후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왕즈이 항상 내게 역전 당해, 나도 모르게 자신감 생겨"…'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위업! "새로운 기록은 생각 안 한다" 01-11 다음 '미쳤다' 역전 또 역전, 안세영 뒤집기로 새해 첫 우승→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쾌거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