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왕즈이 항상 내게 역전 당해, 나도 모르게 자신감 생겨"…'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위업! "새로운 기록은 생각 안 한다" 작성일 01-11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1/0001962368_001_2026011117510783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2게임에서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왕즈이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역전을 허용한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이 다시 한 번 중국 여자 단식 간판 왕즈이(세계 2위) 상대로 대역전극을 일궈낸 가운데 안세영은 왕즈이가 자신과 격돌할 때 겪었던 징크스 등을 떠올리고는 끈기 있게 달라붙었음을 알렸다.<br><br>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2026시즌 첫 국제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더불어 2024년, 2025년에 이어 또다시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오르면서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br><br>특히 안세영은 라이벌이자 중국 여자 단식 최강자 왕즈이를 상대로 9연승을 달성하면서 상대 전적 17승4패를 기록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1/0001962368_002_20260111175107890.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2게임에서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왕즈이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역전을 허용한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em></span><br><br>왕즈이와 결승전에서 격돌한 안세영은 이날 2게임 중반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왕즈이 상대로 여러 차례 역전극을 거둔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고백했다.<br><br>1게임 초반은 왕즈이가 흐름을 잡았다. 안세영은 왕즈이의 공격에 고전했고 실수까지 나오면서 1-6으로 뒤쳐졌다.<br><br>다행히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안세영은 8-8 동점을 만든 뒤,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10-11 상황에서 무려 7연속 득점에 성공해 17-11로 앞서갔다.<br><br>왕즈이는 다시 흐름을 되찾기 위해 분투했지만 안세영의 기세를 막지 못하면서 결국 안세영이 21-15로 승리해 1게임을 챙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1/0001962368_003_2026011117510795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2게임에서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왕즈이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역전을 허용한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em></span><br><br>2게임 초반에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안세영은 3연속 실점을 하면서 끌려갔지만 바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후 점수를 주고 받으면서 7-7 동점이 됐다.<br><br>2게임 중반 왕즈이가 흐름을 타면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고, 스코어는 어느덧 13-19까지 벌어졌다.<br><br>이후 안세영의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다시 흐름을 되찾으면서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갔고, 왕즈이는 안세영의 맹추격에 흔들리기 시작했다. 안세영은 왕즈이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으면서 19-19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br><br>왕즈이는 득점에 성공해 먼저 매치포인트에 도달했지만 안세영이 다시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번의 듀스 끝에 안세영이 24-22로 이기면서 2게임도 따내고 게임스코어 2-0으로 승리, 2026 말레이시아 오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1/0001962368_004_2026011117510799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2게임에서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왕즈이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역전을 허용한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em></span><br><br>경기를 마친 후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와의 인터뷰에서 먼저 영어로 "매우 놀랍다.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은 나의 3번째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이다. 2026년 시작을 매우 좋게 시작한 것 같다. 그래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br><br>이후 한국어로 "일단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 할거다"라며 "올해도 나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서 좋은 타이틀을 계속 얻을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다.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는 건 절대 생각하지 않을 거다"라며 올시즌 각오를 드러냈다.<br><br>이날 경기에 대해 안세영은 "점점 점수가 벌어지길래 좀 마음을 내려놨더니 하나 둘씩 잡기 시작하면서 체력도 회복되니까 나 자신을 믿고 '또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몸 상태가 파이널 게임을 갈 수 없을 거 같아서 2세트(게임)에 끝내고 싶은데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가더라"라며 "그래서 '아 그냥 생각하지 말고 그냥 경기를 뛰자'라고 좀 차분하게 뛰었더니 잡을 수 있게 됐다. 정말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점수 차가)잡혀있더라. 그래서 좀 더 자신 있게 계속 몰아붙였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1/0001962368_005_2026011117510804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삼성생명·세계 1위)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세계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2게임에서 13-19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경기 후 안세영은 인터뷰에서 왕즈이가 자신에게 여러 차례 역전을 허용한 사실을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왕즈이 상대로 여러 차례 역전에 성공했던 경험이 이날 경기에서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br><br>그는 "내가 생각했을 때 왕즈이 선수가 항상 나한테 그 점수에서 잡혀서 졌다는 그 사실이 계속 남아있을 거다"며 "그래서 그 부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고, 그냥 그 순간만 되면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SNS 관련자료 이전 류은희 복귀 부산시설공단, 핸드볼 H리그서 경남개발공사와 비겨(종합) 01-11 다음 '벌써 30년, 韓 테니스 동호인의 요람' KATA 창립 행사…女 탁구 기대주 엄마, 2년 연속 대상 영예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