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탕 싸움 된 국대 AI 선발전…누가 돼도 추가 논란 불가피 작성일 01-1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cOo1OcC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31dc421d59560dcf9a50fb9f40ea60cb8d779d88f8d94e2c9c159cb9be780b" dmcf-pid="K9kIgtIk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dt/20260111171639576ilpg.png" data-org-width="640" dmcf-mid="qYpK5iKp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dt/20260111171639576ilp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챗GPT로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5844a3f48f152c4d2b2e7a9259268eea6cc6c0b77f6a4aa16697c28e790ba1a" dmcf-pid="92ECaFCElh" dmcf-ptype="general"><br>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선발전에 참가한 기업들이 중국 기술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연달아 나오면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15일 전후로 1차 평가를 마치고 5곳의 기업 한 곳을 탈락시킬 예정인데, 이 상태라면 누가 탈락해도 추가적인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8c21f19f367387981549ae75db0285fcfa18b7c7c834e66c2fefe7455146f4c" dmcf-pid="2VDhN3hDTC" dmcf-ptype="general">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는 ‘모두의 AI’와 ‘AI 독립’을 내세운 소버린 AI 개발 사업이다. 때문에 참가사들이 자체 원천 기술 확보했는지 여부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런데 업스테이지에서 시작된 ‘프롬 스크래치’(처음부터 독자 개발·구축) 논란이 네이버와 SK텔레콤까지 확산되면서 논란이 계속 가열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de6fc2ae447b6471c6d537caf678cca44b687ee93514379d5715f4af97799a8" dmcf-pid="Vfwlj0lwhI" dmcf-ptype="general">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 모델을 “해외 모델 미세조정(파인튜닝) 등으로 개발한 파생형 모델이 아닌 모델의 설계부터 사전학습 과정 등을 수행한 국산 모델”이라고 정의했다. 아울러 “타사 모델에 대한 라이센싱 이슈가 없어야 한다”이라고 못박았다.</p> <p contents-hash="1b27cd1455745562eb5e66e9c986d6c3c20226cd6793f3447d207b2a20258eb2" dmcf-pid="f4rSApSrCO" dmcf-ptype="general">국방·의료 등 주요 분야와 국가 산업의 AI 전환(AX)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 밝힌 만큼, 외국기업 의존도가 없는 모델을 개발하자는 취지였다.</p> <p contents-hash="0cf5a878399e5f46de6fe1ebb4d36ab65151fedcf9b0a82cc7e4f30e205bdc5d" dmcf-pid="4s7VFoV7vs"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부 의도와는 달리 참가사 절반 이상이 중국의 기술을 일부 참고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프롬 스크래치’와 ‘라이센싱’ 이슈가 불거지고 있다. 만에 하나 해외 AI가 훗날 한국의 소버린 AI를 상대로 고액의 라이센싱 비용을 요구한다면 이 사업의 취지가 크게 훼손될 수 있다. AI 주권 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시작한 사업인데 기술 자립성이 완전하지 않다면 애초부터 국가가 지원할 필요가 없었더난 논란이 나올 수도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908e380b0be12cde6dbd75818dcf9bbdac11ad3bcef5ac57d4accb646e687d" dmcf-pid="8Ozf3gfz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가대표 AI 도전 모델 중국 기술 사용 현황 자료=업계 종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1/dt/20260111171640908szcq.png" data-org-width="621" dmcf-mid="BLECaFCE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1/dt/20260111171640908szc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가대표 AI 도전 모델 중국 기술 사용 현황 자료=업계 종합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634989195cb0b6f8d83743c7ee410a4d6a96d58b0a0c19ebf84eb70771ee39" dmcf-pid="6Iq40a4qyr" dmcf-ptype="general"><br> 업스테이지와 SKT는 중국 모델의 ‘추론 코드’를 차용했고, 네이버클라우드는 비전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했는데 세 곳 모두 “문제되는 부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11ab23a67fe7ed19a1238a6d4d224708de8f0cbc4c7afebcd5cad68050fd858" dmcf-pid="PCB8pN8Bvw" dmcf-ptype="general">먼저 업스테이지·SKT 측은 추론 코드는 라이센싱에서 자유롭다는 입장이다. AI 모델을 완제품으로 본다면 추론 코드는 이미 완성된 제품을 누구나 오픈소스로 쓸 수 있도록 호환성과 편의성을 높인 유통 플랫폼이라며 AI 자체 기술력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a84121d3c9776b1309278c6e733bf8aa7ba666e7d1f51ed4b8ee9af55defb9e4" dmcf-pid="Qhb6Uj6blD" dmcf-ptype="general">업스테이지는 중국 지푸AI를, SK텔레콤은 딥시크의 추론 코드를 각각 사용는했는데 이는 ‘아파치 2.0 라이센스’ 에 해당된다. 해당 라이센스 규약에 따르면 추론 코드는 출처 표기만 하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p> <p contents-hash="27050d19a98c13833f1da6606b22acd47d3d10c12900cdfae191241a608ddd36" dmcf-pid="xlKPuAPKWE"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는 알리바바의 ‘큐엔 2.5-VL 32B’ 비전 인코더와 가중치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확연히 다르다. 네이버 모델의 비전 인코더 가중치가 알리바바 큐엔 시리즈와 코사인 유사도 99.5% 등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네이버 모델의 두뇌가 중국의 것으로 제작된 것과 다름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072b4fbef9d67b9b7bf1fb928a1ed21db7287f3677f0a90e5655d24f1f8bbaf" dmcf-pid="y8mvcUvmlk" dmcf-ptype="general">더욱이 해당 모델의 라이센스 규정을 살펴보면 네이버클라우드가 사용한 32B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72B로 규모가 커지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억명 이상일 경우 알리바바에게 라이센스를 요청해야 한다.</p> <p contents-hash="fb328b989c398c4c7f54f9a284959e200697e355d3914d5789e276ed34be91ad" dmcf-pid="W6sTkuTshc" dmcf-ptype="general">물론, 해당 모델이 아파치 2.0 라이센스처럼 상용 활용이 가능한 오픈소스로 열려 있어 기업이 사용할 수 있지만, 종속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점에서 AI 주권 확보라는 취지에서 벗어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0a903a75d26736701895fed9d53bc549f2738f4ac4f15e9b1e99640b3b3e2b1" dmcf-pid="YPOyE7yOlA" dmcf-ptype="general">네이버클라우드 측은 이미 “관련 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로벌 기술 생태계와의 호환성 및 전체 시스템의 효율적 최적화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32B 모델도 월간활성이용자(MAU) 1억명 규정이 적용되더라도 자체 기술로 바꾸면 문제가 없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492e8750199ec7bb81966bee1f748012287fa05d5587e107a8d56ea4eaa3e53" dmcf-pid="GQIWDzWICj" dmcf-ptype="general">이러한 상황에서 과기정통부는 1차 평가날까지 프롬 스크래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심사에서 누가 떨어지는지를 보면 평가 기준이 명확해질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p> <p contents-hash="60e097b41c15370064d53c9faacce258c19554d4d6aac953bc3adf3fa16b096b" dmcf-pid="HxCYwqYClN" dmcf-ptype="general">정부는 독자 AI 모델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AI를 모두의 AI 기조에 따라 국민 일상과 공공·산업 인공지능 전환(AX)에 활용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b682e3885a1f7d451dc8b6747f55444605060dac634997d06f6128b5c5dc1bd" dmcf-pid="XMhGrBGhTa"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독자 AI 모델 평가 기준으로 ‘AI 개발 경험·추진체계 등 적절성’(40점), ‘모델 개발 전략의 우수성, 구체성, 효율적 자원활용 전략’(30점)과 함께 ‘대국민 AI 접근권 증진 지원 방안의 구체성, 우수성’(30점)을 설정하며 독자 AI 모델이 국내 전 분야의 AX 지원 등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87c2020235fbbcabc08c14e78fb909fff2f16d25886953bf690b5079e9eb0c3" dmcf-pid="ZRlHmbHllg" dmcf-ptype="general">김영욱 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흑백요리사2' 출연하길 잘했네..정호영 "식당 매출 1.5배 ↑+외모 칭찬"[스타이슈] 01-11 다음 "로봇슈트 입은 듯"…달라진 K안마의자 인기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