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안세영 이어 태극 남자들도 '금빛 스매시'... 김원호-서승재, 홈팀 말레이 격파했다 '2연패' 쾌거(종합) 작성일 01-11 42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9110_001_2026011119470978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의 경기 모습. /AFPBBNews=뉴스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9110_002_2026011119470982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남자 배드민턴 복식 간판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 /사진=뉴스1</em></span>대한민국 배드민턴이 세계 무대에서 위상을 드높였다.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 금자탑을 쌓았고, 남자 복식 간판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 조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br><br>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파이널 데이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br><br>안세영이 먼저 금빛 낭보를 전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br><br>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새해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2024,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회 3연패를 이뤘다.<br><br>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상대 전적 17승 4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다.<br><br>지난해에 안세영은 천하무적이었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3175달러) 돌파 등을 이루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br><br>안세영은 단 5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게임 승리를 챙긴 안세영은 2게임 중반 9-17로 크게 밀렸지만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를 좁혀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번의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1/0003399110_003_2026011119470986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우승 후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br>이어 남자 복식에서도 우승 소식이 이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서승재-김원호 조는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말레이시아의 간판 아론 치아-소위익(세계 2위) 조를 맞아 2-1(21-15 12-21 21-18)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둘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키며 남자 복식 최강임을 증명했다.<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1세트를 6점 차로 가볍게 따냈으나, 2세트 초반부터 상대 공세에 밀려 12-21로 패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 11-4까지 앞서다가 14-15까지 좁혀지는 위기도 있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br><br>한편 여자 복식의 백하나-이소희(이상 인천공항)는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 조와 결승에서 붙었지만 0-2(18-21 12-21)로 졌다. 지난해 12월 월드투어 파이널(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던 백하나-이소희는 올해 첫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넘사벽' 안세영, 세계 2위 격파→中 경악 "왕즈이 패배는 당연했다... 예상된 결과" 01-11 다음 '살림남' 타쿠야 "친아버지, 살아계신 것만 알아" 가정사 고백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