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 잊었다!’ 안세영,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서승재-김원호는 2연속 우승 (종합) 작성일 01-11 37 목록 그야말로 지는 법을 잊었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의 이야기다.<br><br>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에서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2-0(21-15 24-22)으로 제압했다.<br><br>지난 2024년과 202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안세영은 이로써 3연패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아울러 왕즈이와의 통산 상대 전적도 17승 4패로 만들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305_001_20260111203106725.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305_002_20260111203106781.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BBNews = News1</em></span>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안세영은 지난해 최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을 달성, 명실상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후 이날에는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026년을 기분좋게 출발했다.<br><br>시작은 불안했다. 1게임 초반 5점을 연달아 허용했다. 다행히 흔들리지 않았다.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10-11로 인터벌을 맞았다. 이후 안세영은 7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1게임을 21-15로 따냈다.<br><br>2게임에서도 위기가 왔다. 안세영은 중반 8-7로 앞섰지만, 내리 7점을 헌납, 주도권을 내줬다.<br><br>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인 결과 19-19로 팽팽히 맞섰다. 이후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진 끝에 안세영은 23-22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대각 크로스 샷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305_003_20260111203106816.jpg" alt="" /><em class="img_desc">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305_004_20260111203106852.jpg" alt="" /><em class="img_desc"> 왼쪽부터 김원호와 서승재.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em></span>한편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가 2위 아론 치아-소 유익 조(말레이시아)를 2-1로 눌렀다. 이날 결과로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2연패를 완성했다.<br><br>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6위 백하나-이소희가 1위 류성수-탄닝(중국)에 0-2(18-21 12-2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과 더불어 서승재-김원호, 백하나-이소희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인도 오픈에 출격할 전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1/0001107305_005_20260111203106898.jpg" alt="" /><em class="img_desc"> 왼쪽부터 백하나와 이소희. 사진(AFP)=연합뉴스</em></span>[이한주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HL 안양 김상욱, 아이스하키 통산 최다 포인트 1위 등극 01-11 다음 정준하 '식당 바가지' 논란 또 수면 위.."서비스인 줄VS억울해" [핫피플]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