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복 또 항복! 중국, 끝내 무릎 꿇었다...압도적인 안세영, 중국인들에게 '공안증' 안겨→놀라움 그 자체 작성일 01-11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1/0000588258_001_20260111210313530.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1/0000588258_002_20260111210313561.jpg" alt="" /></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중국 언론이 또 한 번 안세영의 기량을 두고 혀를 내둘렀다.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를 다시 제압한 직후, 중국 매체 '차이나 프레스'는 안세영의 역전 능력과 정신력을 집중 조명하며 "멈출 줄 모르는 선수"라고 극찬했다.<br><br>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중국의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 올해 24세가 되는 안세영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3연패, 시즌 25연승, 왕즈이전 9연승이라는 세 가지 기록을 동시에 쌓았다.<br><br>중국 현지 반응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차이나 프레스'는 결승 직후 "왕즈이가 초반 압도적인 흐름을 잡았지만 안세영은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며 "두 세트 모두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흐름을 장악했고, 왕즈이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도 탈출이 어려운 국면이 이어졌다"고 평가했다.<br><br>이어 "작년만 놓고 보면 8전 8패. 이제는 계산기가 필요 없는 일방적 상대 전적이다"라며 한숨 섞인 표현을 덧붙였다. 특히 중국 팬 커뮤니티에서는 안세영을 두고 '왕즈이의 공안증'이라는 표현까지 재등장했다. 그만큼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경기 후반에 급격히 흔들린다는 의미다.<br><br>경기 내용도 충분히 그 반응을 설명한다. 1세트 초반은 왕즈이가 완전히 주도했다. 공격 템포를 비틀며 6-1까지 달아났고, 순간 코트를 장악하는 듯했다. 하지만 안세영은 흔들림 없이 랠리를 길게 가져가며 점수를 서서히 회복, 8-8 동점을 만들었다.<br><br>11-10 인터벌 이후엔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하프 스매시와 푸시 공격으로 왕즈이의 수비를 흔들며 7연속 득점. 순식간에 17-11로 반등했고, 첫 세트를 21-15로 정리했다.<br><br>2세트는 더욱 극적이었다. 이번에는 왕즈이가 16-9, 19-13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갈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여기서 안세영의 진가가 드러났다. 수비로 버티는 대신 과감히 공격 템포를 높여 연속 6득점을 만들어냈다. 19-19 동점이 되자 코트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1/0000588258_003_20260111210313601.jpg" alt="" /><em class="img_desc">▲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왕즈이는 세트 포인트를 노렸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실책이 나왔다. 듀스가 이어졌고, 결국 24-22에서 안세영의 대각 공격이 코트를 찌르며 결승전은 종지부를 맞았다.<br><br>'차이나 프레스'는 두 번째 세트의 흐름을 짚으며 "19-13에서 19-19가 되는 사이 왕즈이는 체력과 멘탈 모두 흔들렸다. 반면 안세영은 양쪽 코스를 끝없이 두들기는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이 순간 이미 승부는 기울었다"고 분석했다.<br><br>또한 "이제 왕즈이는 기술 문제만이 아니라 심리적 압박까지 짊어지고 있다"며 "안세영은 왕즈이가 '승부의 문턱'에 섰을 때 더욱 강해진다. 이런 유형의 선수는 극히 드물다"고 덧붙였다.<br><br>안세영의 기록을 두고도 현지 언론은 감탄을 숨기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는 단순히 강하다는 의미를 넘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기는 법을 아는 선수"라며 "2026년 첫 대회를 우승으로 열며 스스로 말했던 '무패 시즌' 선언도 결코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br><br>왕즈이 입장에서 패배는 익숙하지만 여전히 뼈아프다. 두 선수의 통산 상대 전적은 이제 안세영이 17승 4패로 압도한다. 지난해만 따지면 8전 8승. 올해 첫 경기에서도 그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br><br>경쟁 구도 측면에서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글로벌 무대에서 여자 단식의 구도는 '왕즈이 vs 안세영'이 아니라 '안세영 그리고 추격자들'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중론이다.<br><br>2026년 시즌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 안세영. 중국 언론이 '압도적'이라는 표현을 동원할 정도라면 그 영향력은 단순한 승리를 넘어섰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즌 초부터 이미 흐름은 정해진 듯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1/11/0000588258_004_20260111210313642.jpg" alt="" /></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역시나, 또, 이번에도 안세영이다" 세계 1위 독주 재가동...백하나-이소희는 정상 문턱에서 숨 고르기 01-11 다음 강원FC, 임직원 워크숍 통해 결속력 다져 01-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