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 2위 완파!…장우진 감격 인터뷰 "韓 역대 2번째 기록, 정말 기쁘다" 작성일 01-1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13_001_20260112000106607.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장우진(세아·세계 18위)이 대한민국 탁구 역사에 이름을 새기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br><br>장우진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린스둥(세계 2위)을 게임스코어 4-2(8-11 11-8 11-9 12-10 8-11 11-3)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br><br>이날 장우진은 세계랭킹 2위이자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은 린스둥을 꺾는 대이변을 연출했다.<br><br>WTT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TT 챔피언스 도하 2026에서 충격적인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톱 시드인 린스둥이 준결승에서 접전 끝에 장우진에게 패배하며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다"라며 장우진의 깜짝 승을 조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13_002_20260112000106692.jpg" alt="" /></span><br><br>WTT는 "개막전부터 환상적인 기량을 보여준 장우진은 준결승전 초반에 뒤처졌지만, 이것만으로는 그를 무너뜨리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장우진은 빠른 속도로 경기에 임하며 폭발적인 반격을 펼쳤고, 2게임과 3게임에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세를 완전히 뒤집었다. 하지만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은 것은 4게임였다"라고 덧붙었다.<br><br>더불어 "4게임 12포인트까지 접전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린스둥은 더 이상 경기를 내줄 여유가 없었다. 이 게임에서 한 번만 더 무너지면 순식간에 1-3으로 뒤처지게 되는 상황이었다"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경기에 임한 린스둥은 8-10로 뒤진 상황에서 두 번의 게임포인트를 막아냈지만, 결국 더 이상의 게임 포인트를 따내지 못하며 그토록 필사적으로 피하려 했던 악몽 같은 시나리오에 직면하게 됐다"라고 전했다.<br><br>또 "린스둥은 5게임서 훌륭한 반격을 펼치며 경기를 연장시켰지만, 피할 수 없는 결과를 미뤘을 뿐이었다"라며 "장우진은 6게임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며 잊을 수 없는 승리를 거머쥐었다"라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13_003_20260112000106736.jpg" alt="" /></span><br><br>장우진은 결승에 진출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br><br>경기 후 장우진은 WTT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고 이 순간이 믿기지 않지만, 이제 결승전이 있으니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도하는 내게 행운의 장소이다. 이상수 선수가 2024년 WTT 챔피언스 인천 결승에 진출했는데, 한국 선수 최초였다. 이제 내가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드러냈다.<br><br>WTT 대회는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스타 콘텐더, 콘텐더, 피더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br><br>최상위 대회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등급이 높은 챔피언스는 남녀 단식만 치러지며,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13_004_20260112000106773.jpg" alt="" /></span><br><br>한국 선수 최초로 WTT 챔피언스 결승 무대에 진출한 건 최근 은퇴한 이상수이다. 이상수는 지난해 4월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펼쳐진 대회 인천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탁구 새 역사를 썼다.<br><br>시간이 흘러 장우진이 2026시즌 첫 WTT 대회인 챔피언스 도하에서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세계 9위), 도가미 슌스케(일본·세계 19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세계 5위) 등 세계적인 강자들을 연이어 격파해 결승에 올라가면서 한국 탁구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br><br>이제 장우진은 한국 탁구 최초로 WTT 챔피언스 우승에 도전한다. <br><br>장우진은 대회 결승에서 대만의 린윈루(세계 13위)를 상대한다. 린윈루는 준결승에서 일본 탁구 간판 하리모토 도모가즈(세계 4위)를 4-3으로 누르고 결승에 오르면서 장우진과 우승을 두고 단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br><br>사진=WTT /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달려나갈수록…’달러’ 들어온다 01-12 다음 6게임은 심지어 11대3…파죽의 장우진, 세계 2위 린스둥 넘고 결승에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