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승승승승승승우승 & 공안증' “가장 위험한 상대가 빠졌다” 안세영, 천위페이 기권-2위 왕즈위 격파-독주 체제 돌입 작성일 01-12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1/12/0005460671_001_20260112001013655.png" alt="" /></span><br><br>[OSEN=우충원 기자] 안세영(삼성생명)이 최대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의 기권 소식에 빠른 회복을 전했다.<br><br>안세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 왕즈이(중국, 2위)와 맞대결에서 2-0(21-15 24-22)으로 승리했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왕즈이와 통산 상대 전적을 17승 4패로 늘렸다. 지난해 8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던 기운을 올해 첫 맞대결에서도 이어갔다.<br><br> 2024년, 2025년 이 대회 우승자 안세영은 3연패 금자탑을 쌓았다.<br><br>이날 경기를 앞두고 BWF는 “여자단식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가 부상으로 2026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을 기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준결승 상대였던 안세영은 경기를 치르지 않고 결승 티켓을 확보했다.<br><br>안세영과 천위페이는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슈퍼1000 등급 준결승을 치를 예정이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이번 대회의 최대 흥행 카드로 평가됐지만, 천위페이의 부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br><br>양 선수의 맞대결은 항상 관심을 모았다. BWF 주관대회 기준 전적은 14승 14패로 정확히 균형을 이뤘고, 국제배드민턴계에서도 가장 치열한 라이벌 구도 중 하나로 꼽혔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두 선수의 대결을 ‘배드민턴판 엘 클라시코’에 비유하기도 했다.<br><br>천위페이는 안세영에게 가장 높은 난도로 평가되는 상대였다. 특히 지난해 77경기에서 단 4패만 했던 안세영을 상대로 두 차례 승리를 거둔 유일한 선수였다. 안세영의 대회 3연패 도전에서 가장 큰 고비로 여겨졌던 이유다.<br><br>안세영은 기권 소식을 들은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천위페이의 회복을 우선적으로 바랐다. 그는 “팬들이 기다렸던 경기였기에 아쉽지만, 부상은 선수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야 할 부분”이라고 남기며 빠른 복귀를 기원했다.<br><br>결국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 역대 최고 승률 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달러) 등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6년 독주 체제 굳히기 시동을 걸었다. / 10bird@osen.co.kr<br><br>[사진] 안세영 SNS 캡처. <br><br> 관련자료 이전 '하얀 코끼리' 전락한 동계올림픽…분산 개최·시설 재활용으로 '시험대' 01-12 다음 韓 배드민턴에 ‘여제’만 있나? ‘황금 콤비’도 있다!…김원호-서승재, 말레이시아 조 꺾고 말레이시아오픈 남자 복식 우승!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