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아이스하키 빙판 구멍, 스키장은 완공도 못해 작성일 01-12 5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2/2026011120370535133_1768131425_1768121060_20260112011007699.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펼쳐질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10일(현지시간) 테스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아이스하키 경기장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이스하키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의 스타 선수들이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복귀할 예정이어서 특히 관심을 모으는 종목이다.<br><br>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테스트 이벤트를 위해 처음 문을 연 이탈리아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레나에서 골대 인근 빙판에 구멍이 생기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경기는 일시 중단됐다가 보수 작업 후에 재개됐다.<br><br>산타줄리아 아레나는 올림픽 기간 남녀 아이스하키 금메달 결정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가 치러지는 장소다. 당초 지난달 중순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공사가 지연되면서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게 관중을 맞이했다.<br><br>그럼에도 시설 준비가 온전히 마무리되지 않아 우려를 키우고 있다. 로이터는 “VIP 구역과 선수단 라커룸이 여전히 공사 중이며 미디어 구역도 임시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TSN은 외벽 일부가 마감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br><br>통상적으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같은 메가 이벤트의 경우 신규 시설은 최소 1년 전 완공돼 테스트 이벤트를 거친다. 그러나 이번 대회는 일정에 쫓긴 상태에서 점검이 진행되며 미비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서 이 경기장은 NHL 표준 규격(길이 61.0m·너비 25.9m)보다 약 1m 짧게 설계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주최 측은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으나 선수 간 고속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br><br>빙판 구멍에 대해 주최 측은 “초기 테스트 과정에서 빙판에 균열이 생기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라며 진화에 나섰다.<br><br>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장도 완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원회는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회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새해 첫 대회부터 우승… ‘안세영 천하’ 계속된다 01-12 다음 1시간 46분간 묘기 같은 랠리… 왜 ‘빅2’인지 보여준 슈퍼매치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