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속내 고백 "몸이 허락하지 않으면 쉬겠다"...'77G 강행군·혹사 논란' AN, 6개 대회 연속 우승은 포기? → 인도 오픈 불참 가능성 시사 작성일 01-12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2/0002240334_001_2026011201501066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가혹한 일정을 소화해 온 안세영(세계랭킹 1위·삼성생명)이 다음 대회에서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가능성을 시사했다.<br><br>안세영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세트스코어 2-0(21-15, 24-22)으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 승리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통산 맞대결 전적을 17승 4패로 벌리며 확실한 우위를 굳혔다. 특히 2025시즌에만 8차례 맞붙어 전승을 거두는 등,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상성을 입증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2/0002240334_002_20260112015010706.jpg" alt="" /></span></div><br><br>이로써 안세영은 지난해 덴마크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출전한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한 데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오픈까지 더하며 5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br><br>이번 우승은 결코 쉽지 않았다. 물론 안세영의 노력이 가장 주요했겠지만 앞선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의 기권으로 휴식을 취한 것을 무시하긴 어렵다.<br><br>경기 후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 '더 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기하지 말자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으며, 나 자신을 믿고 있다. 왕즈이를 상대할 때는 상대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 작년에 어떤 타이틀을 땄는지는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는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고, 지금 이 승리가 기쁠 뿐이다" 라며 흔들림 없는 정신력을 강조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2/0002240334_003_20260112015010755.jpg" alt="" /></span></div><br><br>다만 곧바로 이어질 일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안세영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인도오픈 출전이 예정돼 있지만,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여지를 남겼다.<br><br>그는 "최선을 다해 출전해 보겠지만,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며 상황에 따라 불참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br><br>실제로 안세영의 몸 상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지난 시즌 BWF가 주관한 15개 대회에 출전해 11차례 우승, 무려 77경기를 소화하는 강행군을 치렀다. 이 여파로 지난해 마지막 대회인 BWF 월드투어 파이널 2025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경기 막판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하기도 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1/12/0002240334_004_20260112015010791.jpg" alt="" /></span></div><br><br>안세영 본인 역시 피로 누적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 6일 미셸리(홍콩)와의 경기에서 고전한 뒤 말레이시아 국영통신 '버나마' 등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아직 피로가 다 풀리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열심히 준비했지만 여전히 몸이 무겁고 피로감이 있다. 완전한 컨디션을 되찾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br><br>과연 안세영이 지난 시즌의 여파로 올 시즌 초반부터 한번 숨고르기에 들어갈지 이목이 쏠린다.<br><br>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1월 1일 떡국 같이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01-12 다음 中 울었다! "안세영 또…비극이 가득했던 경기"→또다시 무너진 왕즈이 "심리적 트라우마에 무너졌어"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