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대 최다 포인트 신기록 수립 작성일 01-12 3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2/0001091031_001_20260112053112784.jpg" alt="" /><em class="img_desc">김상욱. 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아이스하키 살아있는 전설 김상욱(37·HL 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대 최다 포인트 신기록을 수립하고 빙판 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br><br>김상욱은 11일 안양 HL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2025-2026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8차전 홈 경기에서 1골을 추가하며 통산 573포인트(154골 419어시스트)를 달성했다. 이로써 김상욱은 일본의 오바라 다이스케(은퇴)가 보유했던 종전 최다 기록인 572포인트(227골 345어시스트)를 넘어서며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린 선수로 올라섰다.<br><br>2010년 12월 데뷔 이후 15년 1개월 만에 일궈낸 대기록이다.<br><br>이날 1라인 센터로 선발 출전한 김상욱은 팀이 1-0으로 앞선 2피리어드 15분 9초에 승부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터뜨렸다.<br><br>골대 뒤에서 흐른 퍽을 김건우가 리턴 패스로 연결하자, 김상욱이 골 크리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원타이머 스냅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br><br>기록 수립만큼이나 값진 것은 그의 ‘꾸준함’이다.<br><br>30대 후반의 나이에도 김상욱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뽐낸다.<br><br>지난 시즌 통산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데 이어, 올 시즌에도 28경기에서 39포인트(16골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포인트 부문 선두를 질주 중이다.<br><br>김상욱은 경기 후 “새해 첫 홈 경기 연패를 끊기 위해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임했다”며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과 도와준 동료들 덕분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HL 안양은 김상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레드이글스를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9(20승 8패)로 리그 2위를 유지한 HL 안양은 오는 24일부터 일본 원정 4연전에 나선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와! '33회 우승' 안세영, 역대 2위 등극 미쳤다!…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여자단식 슈퍼스타 '도장깨기' 진행 중 01-12 다음 '세계 최강의 위용' 안세영, 왕즈이 완파하며 말레이사아 오픈 3연패 금자탑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