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33회 우승' 안세영, 역대 2위 등극 미쳤다!…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여자단식 슈퍼스타 '도장깨기' 진행 중 작성일 01-12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36_001_2026011205301250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또 하나의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G.O.A.T(Greatest Of All Times)'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br><br>안세영은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사이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즈이(세계랭킹 2위)를 게임스코어 2-0(21-15 24-22)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안세영은 중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에이스 왕즈이 상대로 엄청난 역전극을 보여줬다.<br><br>1게임을 어렵게 시작하면서 왕즈이에게 1-6로 끌려갔지만 곧바로 흐름을 타면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0-11에서 7점을 연달아 내 17-11로 앞서가면서 승기를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36_002_20260112053012559.jpg" alt="" /></span><br><br>분위기를 탄 안세영은 왕즈이의 추격을 잘 막아내면서 21-15로 1게임을 마치면서 우승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br><br>2게임에 두 선수는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스코어 7-7 동점이 됐다. 이후 왕즈이가 흐름을 잡으면서 안세영은 9-17로 뒤쳐졌다.<br><br>패배가 유력해 보였지만 안세영은 포기하지 않고 뒷심을 발휘하면서 대역전극을 펼쳤다. 안세영이 점수 차를 좁혀가자 왕즈이도 흔들리기 시작했고, 안세영은 틈을 놓치지 않고 맹공을 펼치면서 19-19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스코어는 20-20 동점이 돼 듀스에 들어갔고, 안세영이 24-22로 2게임도 승리하면서 2026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36_003_20260112053012613.jpg" alt="" /></span><br><br>지난 시즌 11관왕에 오르며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던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으로 2026시즌 첫 번째 타이틀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새해를 시작했다.<br><br>더불어 말레이시아 오픈 3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24년과 2025년 말레이시아 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2026년 대회도 우승하면서 3년 연속 챔피언으로 등극했다.<br><br>공교롭게도 안세영은 지난 시즌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에서도 왕즈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승리로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을 17승4패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왕즈이전 9연승을 기록했다.<br><br>한편, 안세영은 또 하나의 월드투어 타이틀을 추가하면서 배드민턴 레전드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36_004_20260112053012663.jpg" alt="" /></span><br><br>배드민턴 전문매체 '배드민턴 랭크스'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으로 월드투어 타이틀 수가 33개로 증가했다(슈퍼 100 제외)"라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안세영은 지금까지 월드투어 파이널 우승 2회, 슈퍼 1000 대회 우승 8회, 슈퍼 750 대회 우승 13회, 슈퍼 500 대회 우승 6회, 슈퍼 300 대회 우승 4회를 기록했다.<br><br>안세영은 월드투어 통산 33회 우승으로 대만 레전드타이쯔잉(32회)를 넘어서고 배드민턴 여자 단식 월드투어 통산 우승 횟수 역대 2위로 올라섰다.<br><br>다이쯔잉은 현역 시절 세계 최고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 중 한 명이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고, 무려 214주 동안 BWF 세계 1위 기록을 달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2/0001962436_005_20260112053012716.jpg" alt="" /></span><br><br>타이쯔잉을 넘어선 안세영은 이제 인도네시아 전설이자 역대 최고의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인 수지 수산티의 기록에 도전한다. 수산티는 월드투어 타이틀을 무려 39개나 보유하면서 우승 횟수 역대 1위에 올라와 있다.<br><br>말레이시아 오픈을 마친 안세영은 또 하나의 월드투어 타이틀을 추가하기 위해 인도로 향한다.<br><br>안세영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오픈(슈퍼 750)을 뛰어야 한다. BWF 규정상, 안세영과 왕즈이를 비롯한 상위 랭커는 매 시즌 슈퍼 1000 4개 대회와 750 6개 대회를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br><br>안세영도 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말레시아→인도'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인도 오픈에 뛸 예정임을 팬들에게 알렸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반세기만 유인 달 탐사 K-위성 동행…항법제어에 달린 위성 생존율 01-12 다음 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역대 최다 포인트 신기록 수립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