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이름만 들려도 무섭다" 中, 왕즈이 17번 패하자 "라이벌은 무슨, 공포증만 확인" 항복 선언 작성일 01-12 28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2/0003399154_001_2026011205511078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 /AFPBBNews=뉴스1</em></span>'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또 중국을 좌절시켰다. 중국 현지에선 안세영을 향해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탄식을 쏟았다.<br><br>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중국)를 2-0(21-15 24-22)으로 완파했다.<br><br>올해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한 안세영은 2024,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회 3연패를 이뤘다.<br><br>지난해에 안세영은 천하무적이었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 최고 승률(94.8%·73승 4패), 누적 상금 100만 달러(100만 3175달러) 돌파 등을 이루며 최고의 해를 보냈다.<br><br>안세영은 단 5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게임 승리를 챙긴 안세영은 2게임 중반 9-17로 크게 밀렸지만 공격이 살아나며 점수를 좁혀 19-1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3번의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반면, 8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왕즈이는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숙였다.<br><br>이로써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통산 상대 전적 17승 4패로 압도적 우위를 이어갔다. 지난해 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2/0003399154_002_2026011205511082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과 경기 중 넘어진 왕즈이의 모습. /AFPBBNews=뉴스1</em></span>경기 후 중국의 반응은 '절망'에 가까웠다. '소후닷컴'은 이날 "왕즈이가 2세트 막판 결정적인 리드를 잡고도 또다시 안세영에게 무릎을 꿇었다"며 "왕즈이에게 안세영은 그야말로 '넘을 수 없는 벽'이었다"고 평했다.<br><br>그러면서 "경기 전부터 우려했던 '안세영 공포증'을 왕즈이가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실력뿐 아니라 심리적인 두려움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분석이다.<br><br>매체는 "이젠 둘은 라이벌이라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격차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패'에 이어 올해 첫 대결에서도 완패한 왕즈이에게 안세영은 이제 경쟁자가 아닌 '공포' 그 자체가 된 듯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1/12/0003399154_003_20260112055110865.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왼쪽)와 안세영이 환하게 웃고 있다. /AFPBBNews=뉴스1</em></span><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나 혼자 산다’에 덱스가?…박나래·키 빠진 후 웃을 수 있을까 [줌인] 01-12 다음 코트선 악동인데, 가족사랑은 끔찍....메드베데프 '브리즈번 ATP 250' 우승 "딸 첫 생일에 우승트로피 바친다"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