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장우진, WTT 첫 대회서 대만 간판 린윈루에 막혀 준우승 작성일 01-12 2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챔피언스 도하 결승서 0-4 완패…결승 진출은 이상수 이어 2번째<br><br>중국, 남녀 모두 노골드…천싱퉁, 여자 단식 결승서 주율링에 무릎</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2/AKR20260111054401007_24_i_P4_20260112070215913.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경기에 나선 장우진 <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첫 대회에서 역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결승에 올랐지만, 대만 간판 린윈루에게 막혀 준우승했다.<br><br> 세계랭킹 18위인 장우진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3위 린윈루에게 게임 점수 0-4(7-11 9-11 9-11 11-13)로 완패했다.<br><br> 장우진은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4-2로 꺾는 '테이블 반란'을 일으켰지만, 한국 남자 선수 첫 WTT 챔피언스 우승에는 실패했다.<br><br> 하지만 작년 4월 챔피언스 인천에서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상수(삼성생명 코치)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결승에 오르며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기대감을 갖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2/AKR20260111054401007_23_i_P4_20260112070215916.jpg" alt="" /><em class="img_desc">WTT 시리즈 경기에 나선 장우진 <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장우진은 특히 이번 대회 32강에서 세계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을 3-2, 16강에서 19위 도가미 순스케(일본)를 3-1, 8강에서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4-1로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선 린스둥을 상대로 6게임을 11-3으로 이기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br><br> 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상위급 대회로,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됐다. 총상금 50만달러(약 7억2천만원)가 걸려 있다.<br><br> 린스둥을 꺾고 결승에 오른 30세의 장우진은 4강에서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4-3으로 물리친 대만의 24세 에이스 린윈루와 만났다.<br><br> 장우진은 첫 게임 초반부터 강한 드라이브 공세를 펼쳤으나 회전량 많은 서브에 이은 3구 공략으로 맞불을 놓은 왼손 셰이크핸드 린윈루에게 고전하며 7-11로 내줬다.<br><br> 기세가 오른 린윈루는 여세를 몰아 2게임도 11-9로 가져가며 게임 점수 2-0을 만들었다.<br><br> 장우진은 반격에 나섰지만, 공방을 펼친 3게임을 9-11로 잃었다.<br><br> 이어 장우진은 듀스 접전을 펼친 4게임마저 11-13으로 지면서 패배가 확정돼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br><br> 한편 중국은 올해 WTT 시리즈 첫 대회에서 본토 선수의 '노골드' 수모를 겪었다.<br><br>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던 린스둥이 장우진에게 덜미를 잡혔고, 여자 단식 결승에선 세계 4위 천싱퉁이 중국 특별행정구인 마카오의 주율링(7위)에게 2-4로 역전패해 우승을 놓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1/12/AKR20260111054401007_25_i_P4_20260112070215918.jpg" alt="" /><em class="img_desc">WTT 챔피언스 도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주율링<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특히 중국은 여자부 세계랭킹 1위 쑨잉사가 발목 부상 여파로 불참한 가운데 세계 2위 왕만위는 8강에서 세계 22위 잉한(독일)에게 3-4로 패하며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의 제물이 됐다. <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게 머선 129" 장우진, 세계 2위 린스둥 '참교육' 시전... 대륙이 침묵했다 01-12 다음 대한산악연맹, '2026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황리 개최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