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 개막 대회 우승' 부블릭, 생애 첫 톱 10 진입 작성일 01-12 34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2_001_20260112081411334.jpg" alt="" /><em class="img_desc">첫 대회 만에 이번 시즌 목표를 달성한 부블릭 /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br>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이 2026 시즌 개막 대회인 ATP 250 홍콩오픈에서 우승했다. 작년 9월, 중국 항저우대회 이후 4개월 만에 타이틀을 추가한 부블릭은 라이브랭킹이 10위로 점프했다. 생애 첫 톱 10 진입이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을 앞두고 예열을 마친 부블릭이다.<br><br>부블릭은 11일, 홍콩 빅토리아파크에서 끝난 홍콩오픈 결승전에서 로렌조 무제티(이탈리아, 7위)를 7-6(2) 6-3으로 꺾었다. <br><br>무제티를 상대로 2승 1패의 우위에 있던 부블릭은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스트레이트로 무제티를 꺾었다.<br><br>각자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타이브레이크로 이어진 1세트에서는 부블릭이 중반 두 개의 미니 브레이크를 연속으로 성공해내며 7-2로 승기를 챙겼다.<br><br>이어진 2세트에서는 15개의 위너를 폭발시키며 공격력에서 무제티를 압도했고 결국 시즌 개막 대회에서 타이틀을 따냈다.<br><br>이번 타이틀은 부블릭의 통산 아홉 번째 투어 타이틀이다. 그런데 실외 하드코트에서는 두 번째 우승이다. 그간 실내 하드코트 우승이 3회, 클레이 2회, 잔디 2회 등 가장 흔한 실외 하드코트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던 부블릭인데, 지난 항저우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외 하드코트 우승을 따냈다. 전천후 선수로 거듭나고 있는 부블릭이다.<br><br>11위였던 부블릭은 라이브랭킹 10위로 톱 10 진입에도 성공했다. 다음 주 호주오픈에서 10번 시드를 받을 수 있다.<br><br>부블릭은 "이번 시즌 유일한 목표는 톱 10에 진입하는 것이었는데, 첫 주 만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br><br>'무관의 제왕' 무제티는 이번에도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무제티는 투어 통산 2회 우승에 그치고 있는데, 모두 2022년에 달성한 것이었다. 생애 첫 톱 10 진입에도 성공한 작년에도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으나 우승 없이 준우승만 3회 차지했었다. <br><br>톱시드를 받은 이번 대회에서 오랜만에 투어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으나, 하필 부블릭의 벽을 넘지 못했다.<br><br>대신 무제티는 라이브랭킹 5위가 되며 호주오픈에서 5번 시드를 받는다.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5R 우승…스롱 피아비, 팀리그 라운드 MVP 첫 수상 01-12 다음 After wowing crowds with world-first trick, snowboarder Lee Chae-un has more up his sleeve for the Olympics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