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안고 새해 첫 우승...서승재 "파트너 원호가 많이 커버해 줬다" 작성일 01-1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1/12/0003488047_001_20260112080911093.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우승한 서승재(오른쪽) 김원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세계배드민턴연맹(BWF) 홈페이지 캡처</em></span><br>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간판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새해 첫 대회부터 정상에 올랐다. <br><br>서승재-김원호 조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말레이시아 오픈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아론 치아-소 유익 조(말레이시아)를 2-1(21-15, 12-21, 21-18)로 꺾었다. 1게임은 가볍게 이겼지만, 2게임은 내내 끌려다녔다. 자국에서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말레이시아 조는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서승재-김원호 조는 3게임 초반 기세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11-5로 인터벌을 맞았고, 결국 리드를 지켜냈다. <br><br>서승재는 우승 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원호와 소통을 많이 하면서 시너지가 더 좋아졌다. 사실 내가 8강전부터 어깨 상태가 안 좋았는데 원호가 많이 커버해줬다"라며 파트너의 공을 치켜세웠다. 김원호은 "기록을 쫓지 않겠다. 그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br><br>지난해 1월 재결성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2025년) 11승을 거두며 남자단식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세웠다. 그사이 단숨에 랭킹 1위까지 올랐다. 올해도 첫 대회부터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기대감도 높였다. <br><br>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서울대기술지주, 폐 태양광패널 업사이클링 기후테크 ‘솔라토즈’ 투자 01-12 다음 우리금융캐피탈, PBA 팀리그 5R 우승…스롱 피아비, 팀리그 라운드 MVP 첫 수상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