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이어...'김원호-서승재' 남자복식조까지 2026 시즌 우승으로 열다 작성일 01-12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WF 월드 투어 말레이시아오픈 2026 남자복식 결승] 홈 코트 '아론 치아-소 위 익' 조 2-1로 물리쳐</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1/12/0002501097_001_20260112090611578.jpg" alt="" /></span></td></tr><tr><td><b>▲ </b> 2025년 12월 2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BWF 배드민턴 월드 투어 파이널스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한국의 김원호(오른쪽)와 서승재가 중국의 량웨이켕과 왕창을 꺾고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td></tr><tr><td>ⓒ AFP/연합뉴스</td></tr></tbody></table><br>말레이시아 오픈이 끝나는 날 다섯 번의 결승전까지 유일하게 올라온 홈 코트의 주인공들이었기에 '아론 치아-소 위 익' 조의 기세는 예상대로 놀라웠다. 하지만 2025 시즌 우승 트로피를 무려 11개나 들어올린 '김원호-서승재' 콤비는 거기에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br><br>두 번째 게임을 겨우 12점만 따고 랭킹 2위 조에게 내줬으니 마지막 게임에서 흐름을 되찾아오기 쉽지 않았지만 세계 최강 복식조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이다. 3점 차 마지막 고비에서 김원호의 포핸드 푸시 포인트와 서승재의 백핸드 푸시 포인트가 이어진 순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br><br>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조가 1월 11일 오후 5시 5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악시아타 아레나 1번 코트에서 벌어진 BWF(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2026(슈퍼 1000시리즈) 남자복식 결승에서 아론 치아-소 위 익(말레이시아, 2위) 조를 66분 만에 2-1(21-15, 12-21, 21-18)로 물리치고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 위업을 이뤘다.<br><br><strong>'프랑스 오픈-구마모토 마스터스-월드 투어 파이널스-말레이시아 오픈' 4대회 연속 우승</strong><br><br>'김원호-서승재'조는 랭킹 2위 '아론 치아-소 위 익' 조에게 지난 해 6월 1일 싱가포르 오픈(슈퍼 750) 결승에서 1-2(21-15, 18-21, 19-21)로 패한 적 있기에 이번 결승전 시작부터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br><br>이 긴장감을 깨뜨리고 먼저 앞서나간 주역은 아우 김원호였다. 네트 앞을 장악하며 집중력 높게 연속 공격에 성공하며 첫 번째 게임을 9-5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형 서승재도 감각적인 포핸드 드롭샷 포인트로 13-10을 만들었으니 상대편 입장에서 따라붙기가 몹시 까다로운 상대였던 것이다.<br><br>김원호가 반 박자 빠른 포핸드 푸시로 게임 포인트(20-14)를 만들었고, 감각적인 서브 리턴으로 21-15 첫 게임 마침표까지 찍어냈다. 하지만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 '아론 치아-소 위 익' 조가 빠르고 과감한 공격 전술을 앞세워 결승 흐름을 뒤집어버렸다.<br><br>소 위 익이 연속 스매싱 성공으로 11-6 본격적인 차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서승재의 서브 미스까지 결정적인 순간(19-12)에 나왔으니 '김원호-서승재' 조가 따라붙기에는 역부족이었다.<br><br>이렇게 두 번째 게임을 12-21 큰 점수차로 내준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 세 번째 게임 초반부터 정신을 바짝 차리고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37회의 긴 랠리를 끝내는 서승재의 이동 스매싱 포인트(5-1)가 우승 갈림길을 본격적으로 닦아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br><br>하지만 '아론 치아-소 위 익' 조가 이대로 물러설 선수들이 아니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막판 기세를 끌어모아 11-13까지 따라붙은 것이다. 빠른 템포로 압박해오는 상대의 기세를 이대로 내버려두다가 뒤집히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생각이 밀려올 정도였다.<br><br>여기서 김원호의 침착한 포핸드 푸시 포인트(17-14)가 나왔고, 곧이어 서승재의 날카로운 백핸드 푸시 포인트까지 이어져 18-15로 달아나며 까다로운 고비를 넘은 것이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21-18)는 아론 치아의 백핸드 리턴이 코트 반대쪽 끝줄 밖에 떨어진 것이었다.<br><br>지난 해 10월 프랑스 오픈 우승부터 시작한 '김원호-서승재' 조의 우승 행진이 네 번 연속 이어진 쾌거였고, 월드 투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권위의 슈퍼 1000 시리즈 시작을 알리는 말레이시아 오픈 2년 연속 우승 기록이 이렇게 완성된 것이다.<br><br>이제 '김원호-서승재' 조는 여자단식 우승자 안세영 등 대표 선수들과 함께 뉴델리로 건너가 13일(화)부터 이어지는 인도 오픈 2026(슈퍼 750 시리즈)에 참가하게 된다.<br><br><strong>BWF 월드 투어 말레이시아오픈 2026 남자복식 결승 결과</strong><br>(1월 11일 오후 5시 50분, 악시아타 아레나 1번 코트, 쿠알라룸푸르)<br><br>★ <strong>김원호-서승재</strong>(한국, 1위) <strong>2-1 (21-15, 12-21, 21-18) 아론 치아-소 위 익</strong>(말레이시아, 2위)<br><br>◇<strong> '김원호-서승재' 조의 최근 대회 연속 우승 기록</strong><br>2026년 1월 11일 <strong>말레이시아 오픈</strong>(슈퍼 1000)<br>2025년 12월 21일 <strong>BWF 월드 투어 파이널스</strong><br>2025년 11월 16일 <strong>구마모토 마스터스</strong>(슈퍼 500)<br>2025년 10월 26일 <strong>프랑스 오픈</strong>(슈퍼 750)<br> 관련자료 이전 "UFC는 핌블렛을 챔피언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UFC 라이트급 랭킹 1위의 작심 발언 01-12 다음 아!... 中에 굴욕 안겼던 '한국 탁구 간판' 장우진, 대만 린윈루에 막혀 WTT 시즌 첫 대회 준우승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