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자 핸드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메칭엔 꺾고 8연승 질주… 선두 수성 작성일 01-12 23 목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orussia Dortmund)가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HBF)에서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br><br>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지난 8일(현지 시간) 독일 튀빙겐의 파울 혼 아레나(Paul-Horn-Arena)에서 열린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투스 메칭엔(TuS Metzingen)을 39-32로 제압했다.<br><br>이날 승리로 8연승을 기록한 도르트문트는 시즌 성적 9승 1패(승점 18점)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메칭엔은 5승 6패(승점 10점)로 7위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1/12/0001107338_001_2026011209401014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26 시즌 독일 여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메칭엔의 경기 모습, 사진 출처=분데스리가</em></span>경기 초반 주도권은 홈팀 메칭엔이 잡았다. 도르트문트는 경기 시작 후 약 7분간 무득점에 그치며 1-5로 끌려갔다. 알리나 그리젤스(Alina Grijseels)의 첫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도르트문트는 특유의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워 전반 13분 데보라 라수르(Deborah Lassource)의 골로 8-8 동점을 만들었다.<br><br>이후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도르트문트는 수비 조직력에서 허점을 보이며 메칭엔의 가브리엘라 비톨로(Gabriela Bitolo) 등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결국 전반은 도르트문트가 18-21로 3점 뒤진 채 마무리됐다.<br><br>후반 들어 도르트문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수비 집중력을 높인 도르트문트는 후반 8분 알리케 판 마우리크(Alieke van Maurik)의 골로 25-25 균형을 맞춘 뒤, 곧바로 알리나 그리젤스의 역전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여기에 골키퍼 사라 바흐터(Sarah Wachter)가 결정적인 선방 10개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고, 판 마우리크의 외곽포가 터지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br><br>승부처였던 후반 막판, 데보라 라수르가 7m 드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31-28로 달아난 도르트문트는 경기 종료 7분을 남기고 33-29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메칭엔은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추격 동력을 잃었고, 도르트문트는 남은 시간 리드를 여유 있게 지켜내며 7점 차 완승을 거뒀다.<br><br>도르트문트는 데보라 라수르가 7m 드로 4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0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알리나 그리젤스가 7골, 알리케 판 마우리크가 5골을 보태며 승리를 견인했다. 메칭엔은 가브리엘라 비톨로가 전반에만 6골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도르트문트의 헹크 그뢰너(Henk Groener)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전에는 수비가 불안해 너무 많은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 들어 수비가 안정되면서 단 11점만 내준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며 “사라 바흐터의 선방과 빠른 템포의 공격이 잘 어우러진 힘든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대한MMA총협회, OCA 인정 단체 AMMA 주최 '제 3회 아시아 MMA 선수권 대회' 은메달, 동메달 쾌거 01-12 다음 HL 안양 김상욱,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최다 포인트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