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ATP에 농담성 메일 보내 "개최도시 더 늘려달라" 작성일 01-12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22개 타이틀, 모두 다른 도시에서 우승!</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5_001_20260112114408728.jpg" alt="" /><em class="img_desc">브리즈번에서 생애 22번째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 하는 다닐 메드베데프. SNS</em></span></div><br><br>앞서 보도한 대로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2026년 시즌 첫 대회인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ATP 투어 측에 익살스러운 메시지를 보냈다.<br><br>"친애하는 ATP 투어... 제발 (대회 개최) 도시 좀 더 추가해 줄 수 있나요? 이제 우승할 도시가 떨어져 가고 있어요..."<br><br>이 농담에는 놀라운 기록이 숨어 있다. 메드베데프는 지금까지 통산 22번의 타이틀을 차지했는데, 신기하게도 이 22번의 우승이 모두 서로 다른 도시에서 이루어졌다.<br><br>오픈 시대(Open Era) 이후 20개 이상의 타이틀을 획득한 48명의 남자 선수 중, 단 한 번도 같은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하지 않고 모든 타이틀을 서로 다른 곳에서 따낸 선수는 메드베데프가 유일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5_002_20260112114408794.jpg" alt="" /></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5_003_20260112114408837.jpg" alt="" /></span></div><br><br>메드베데프는 2025년 말 오랜 코치였던 질 세르바라와 결별하는 등 변화를 겪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br><br>메드베데프는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자신의 진기한 기록을 활용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그가 다음 우승으로 새로운 도시를 추가할지, 아니면 처음으로 '2회 우승 도시'를 만들어내며 이 기록을 깰지 테니스 팬들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되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학년도 통합체육 교사연수 개강 01-12 다음 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6일간 치열한 금빛 질주... 결승 일정은 언제?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