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국민가수 “그린란드 독립 지지” 작성일 01-12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비요크, 미국·덴마크 싸잡아 비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yWWaiP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e809aba22ed3df996986863672c6c1e7f69c848f0f00960f6ab9fcfaef6866" dmcf-pid="GTWYYNnQ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2/munhwa/20260112114724103tofh.jpg" data-org-width="640" dmcf-mid="WzbKKyhDC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munhwa/20260112114724103tof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a16dec1fdebd54243a6443d9d846c44c8081f4763634348ae3e169fdca5350" dmcf-pid="HyYGGjLxC7"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병합 야욕을 보이는 덴마크령 그린란드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팝스타 비요크(60·사진)도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29f83338214c412444c08dc66d07f1a31dcce1805426f379d5d497f1b37d116" dmcf-pid="XWGHHAoMyu" dmcf-ptype="general">아이슬란드 ‘국민가수’ 비요크는 인스타그램에 최근 글을 올려 이웃 그린란드 주민에게 연대를 표명하는 한편 미국과 덴마크를 제국주의 세력이라고 싸잡아 비판하면서 그린란드의 독립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a8af26a88ede7e0bd60437b728278ab8bf3ab058bf758298a15a30eb4ac4d8e1" dmcf-pid="ZYHXXcgRvU" dmcf-ptype="general">그는 “내 그린란드 동포들이 한 잔혹한 식민 지배자에서 또 다른 식민 지배자로 넘어가게 될 가능성은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끔찍하다”며 “독립을 위해 싸우는 모든 그린란드인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cf70d0cc0be3751468980772adb8378d113e1acca88baaef7f6aea1de717fdf9" dmcf-pid="5sICCdQ9Cp" dmcf-ptype="general">또 “아이슬란드인이 1944년에 덴마크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잃지 않았다(그렇지 않았다면 내 아이들은 지금 덴마크어를 쓰고 있을 것)”며 그린란드와 마찬가지로 덴마크 식민지라는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아이슬란드의 역사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236e732d4ca6af7e248742b955d45d470bf587a189a1058dfa8244c08c50e574" dmcf-pid="1OChhJx2T0" dmcf-ptype="general">일렉트로닉 팝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비요크는 덴마크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영화 ‘어둠 속의 댄서’로 2000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팔방미인으로, 2008년에는 내한공연을 했다.</p> <p contents-hash="151d2e1afa1abe950aad3b5f4e81b36f5bbf63cea09a33af9147d906437c87d5" dmcf-pid="tIhlliMVh3" dmcf-ptype="general">그는 특히 덴마크 정부가 과거 그린란드 원주민 여성들을 상대로 ‘강제 피임’ 시술을 하는 등 잔혹한 정책을 펼친 것을 지적하고 “덴마크는 그린란드인을 ‘2등 시민’처럼 대하고 있다”고도 꼬집었다.</p> <p contents-hash="a056898a8accfe0cbcc94fea2f987d350d233a06b739ec18063ef3e4df9c1a57" dmcf-pid="FClSSnRfCF" dmcf-ptype="general">덴마크는 1960년대 후반부터 30여년간 그린란드 원주민인 이누이트족 인구 증가를 억제할 목적으로 여성 약 4500명에게 시술에 대해 제대로 알리거나 동의받지 않고 자궁 내 피임장치(IUD) 삽입술을 시행했다.</p> <p contents-hash="b42ddefc57e50de70e84838a29b4411e7cb265785721581ad55f6ef43973f86a" dmcf-pid="3hSvvLe4vt" dmcf-ptype="general">이 사건은 재작년 이누이트족 여성 150여명이 동의 없는 시술로 인권을 침해당했다며 덴마크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공론화됐다.</p> <p contents-hash="54aff2b72917db1cca90c998e792cf0f09317e93172e87b731028f683d4751f4" dmcf-pid="0lvTTod8l1" dmcf-ptype="general">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 직후부터 그린란드에 대한 영토 야욕을 드러내면서 그린란드와 관계 개선이 필요성이 시급해지자 작년 9월 강제 피임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공식 사과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5462853207ce9a0f63e2c044734bb8d163c018259a1da4ebce315b588888fe7" dmcf-pid="pSTyygJ6S5" dmcf-ptype="general">비요크는 “식민주의에 늘 등골이 오싹했다”며 그린란드인들이 덴마크라는 식민주의자에서 미국이라는 또 다른 식민주의자로 넘어가는 것은 생각하기조차 싫다고 덧붙이며 “그린란드인들이여, 독립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p> <p contents-hash="2a2b608d049d0c7fbcf7c203be97e8726d87a96e20216b691b645df702304a70" dmcf-pid="UvyWWaiPCZ"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위프트 천하’끝냈다… 월런, 빌보드 정상올라 01-12 다음 ‘뉴진스 퇴출’ 다니엘, 개인 SNS 열고 첫 라이브 소통 예고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