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경기 무조건 승리” 컬링 남매 ‘선영석’, 밀라노 문 연다 작성일 01-1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1/12/2026011215541138080_1768200851_0029239289_20260112161606846.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정영석(왼쪽)과 김선영이 지난 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은 대회 개막 이틀 전인 다음 달 4일(현지시간)부터 사전 경기로 치러지는 믹스더블 종목 예선전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 선수단의 첫 경기를 장식하게 된 ‘선영석 듀오’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는 “무조건 이기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br><br>김선영은 최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공개 훈련에서 “첫 경기 결과가 좋으면 자신감을 얻어 총 9경기를 치르는 동안 긍정 요소로 작용할 것 같다. 스타트를 잘 끊겠다”고 말했다. 정영석은 “인생에 한 번 밖에 오지 않을 기회라 여기겠다. 컬링 첫 경기 승패가 저희뿐 아니라 한국 선수단 전체 사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br><br>한국 컬링은 2018년 평창 대회 때 ‘팀 킴’이 여자부 은메달로 사상 첫 시상대에 서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팀 킴의 일원인 김선영은 믹스더블로 종목을 바꿔 3회 연속 올림픽행에 성공했다. 정영석은 베테랑 김선영과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첫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br><br>4인조가 아닌 2인조 믹스더블에서의 도전은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 컬링이 자력으로 올림픽 믹스더블 종목에 출전하는 건 처음이다. 평창 대회 때는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했지만 직전 2022년 베이징 대회에는 나서지 못했다.<br><br>김선영은 “저희 둘 다 4인조 경험이 있어 믹스더블도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경기 내용을 복기할 때 긍정적인 내용을 주고받는 피드백을 하며 발전하고 있다”면서 “믹스더블은 스톤을 던지는 개수도 많고 비교적 변수가 많아 각 상황에 대처하는 연습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br><br>선영석 듀오는 친남매인 이사벨라-라스무스 브라나(스웨덴) 조를 첫 상대로 맞이한다. 정영석은 “선영 누나는 따로 조언을 구하지 않아도 알아서 저를 이끌어준다. 노련하고 배울 점이 많아 의지를 많이 한다”며 “덕분에 스톤도 조금 더 편하게 던진다. 첫 올림픽이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br><br>믹스더블은 총 10개국이 겨룬다. 김선영과 정영석은 올림픽 최종 예선(OQE)을 거쳐 가장 늦게 출전을 확정했으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빙판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게 목표다. 역대 믹스더블 종목에서 한국의 올림픽 메달은 없다.<br><br>김선영은 “지난해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후 영석이를 업었는데 올림픽 메달을 따면 앞으로 안고 사진을 찍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정영석은 “세리머니를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메달을 따면 선영 누나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리바키나 "우리들에게 대회 출전을 강요하지 마라"며 WTA에 불만 제기 01-12 다음 피프티피프티·시크릿넘버, '스타덤 차트' 아이돌 부문 주간랭킹 공동 1위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