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데뷔전' 구연우, 2026 호주오픈 예선 1회전 프랑스 베테랑에게 석패 작성일 01-12 2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7_001_20260112181611436.jpg" alt="" /><em class="img_desc">구연우</em></span></div><br><br>한국 여자 테니스의 희망 구연우(CJ제일제당, 세계 189위)가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 데뷔전이었던 2026 호주오픈 여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패배했다.<br><br>구연우는 1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테니스파크 14번 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피오나 페로(프랑스, 세계 366위)를 상대로 3-6 2-6으로 약 1시간 20분 만에 졌다.<br><br>구연우는 작년 ITF 월드투어에서 4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을 190위권대로 끌어 올렸고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예선 출전권을 얻었다. 구연우는 이번 호주오픈을 앞두고 팀 구연우 코치진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했지만 첫 그랜드슬램 무대에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긴 어려웠다.<br><br>구연우는 호주오픈 직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WTA 250 ASB 클래식에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르기도 해 예선 1승이 기대됐지만 아쉬움을 남긴다.<br><br>상대 페로는 전 세계 39위 출신으로 2019년 프랑스 대표팀으로 페드컵(현 빌리진킹컵) 우승 멤버였던 베테랑이다. 이번 대회에 스페셜랭킹을 활용해 출전한 페로는 탄탄한 스트로크와 노련함을 바탕으로 구연우를 상대했다.  <br><br>1세트 초반 서로 브레이크 공방전이 이어졌다. 구연우는 향상된 파워와 스트로크로 맞붙을 놓았다. 구연우는 2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했지만 상대에게 한 번 더 허용하면서 1세트를 내줬다.<br><br>구연우는 1세트에서 첫 서브 최고 속도 177km/h로 페로의 144km/h에 비해 훨씬 빠른 서브를 구사했지만 상대의 탄탄한 리턴에 첫 서브 득점률이 44%(페로 65%)에 그쳤다.<br><br>2세트에서 구연우의 반격이 시작됐다. 구연우는 2세트 4번째 게임에서 상대의 서비스게임을 4번의 듀스로 끌고 가며 압박했다. 하지만 상대의 어드밴티지에서 회심의 백핸드 다운더라인 공격이 살짝 벗어나며 브레이크에는 성공하지 못했다.<br><br>위기를 넘긴 페로는 경기력이 더욱 살아났고 기회를 놓친 구연우는 집중력을 잃었다. 페로가 곧바로 트리플 브레이크포인트를 창출해냈고 구연우는 한 차례 위기를 넘겼지만 더블폴트로 게임을 내주고 말았다. 흐름을 잡은 페로가 이후 한 번 더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br><br>예선 2일차에 한국계 미국인 이영서(세계 209위)가 출전한다. 사이판 출신으로 현재 한국도로공사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이영서는 작년 10월 전국체육대회에서 국내 여자 테니스 간판 스타였던 장수정(인천시청)을 꺾고 우승한 바 있다.<br><br>이영서는 예선 1회전에서 한네 반데빈켈(벨기에, 세계 125위)를 상대로 그랜드슬램 데뷔전을 치른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 경 17번 코트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1/12/0000012277_002_20260112181611494.png" alt="" /><em class="img_desc">호주 멜버른테니스파크에서 훈련 중인 팀 구연우. 구연우 SNS</em></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中 탁구 박살! 역사적인 참패!"…10명 전부 무너졌다→WTT 챔피언스 '노골드' 굴욕+"남자 탁구 미래 심각" 01-12 다음 세븐틴 '메인보컬' 이 정도…도겸X승관이 부르는 '겨울밤의 발라드' [쥬크박스]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