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에 뜬 '빙속여제' 김민선 "올림피언 아닌 메달리스트 되겠다" 작성일 01-12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1/12/2026011290269_0_20260112182012672.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연합뉴스</em></span>동계체전에 출전한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림픽 메달에 대한 절실함을 드러냈다.<br><br>김민선은 오늘(12일)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올림픽 여자 일반부 500m에 출전했다.<br><br>38.61초, 일반부 1위로 들어온 김민선에게 순위보다 중요한 건 컨디션 조절이다.<br><br>김민선은 "500m 스타트가 중요하다 보니 출발 시 조금이라도 더 좋은 느낌을 찾으려고 훈련하고 경기를 했다"면서 "어느 정도는 생각했던 게 된 거 같아서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00m 종목은 다른 어떤 종목보다도 순간적으로 강한 파워를 만드는 게 중요해서, 그 파워를 경기 중에 쓸 수 있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김민선은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올림픽 개막을 25일 남겨두고 있다. '대형 이벤트'를 앞둔 현재 몸 상태를 묻자 "현재 7~80% 정도"라고 답했다. 김민선은 오는 2월 15일 열리는 주종목 500m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혀왔다.<br><br>이번 올림픽은 김민선 개인으로 세 번째 출전이다. 2018 평창 올림픽에선 16위, 2022 베이징 대회 땐 7위에 머물렀다.<br><br>김민선은 "500m에서 목에 메달을 걸어서, (이) 상화 언니 다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br><br>현재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에 대해 의식하느냐고 묻자 "저도 선수 영상을 많이 보면서 이전 시즌과 어떤 점이 다른지 찾아보고, 찾은 걸 바탕으로 훈련 때 시도해보고 있다"면서 "경쟁자지만 분명히 좋은 선수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배워야 할 부분을 배우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했다.<br><br>그러기 위해선 밀라노의 '버킷 리스트'도 잠시 제쳐둔 상태다. 김민선은 "밀라노에 너무 멋있는 곳도 많고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은데 지금 그걸 생각하면 놀고 싶을 것 같다. 우선은 생각을 안 하고 있고, 500m 경기 끝나고 폐막식 전에 시간이 꽤 있어서 경기 잘 끝내고 천천히 찾아보겠다"고 웃어보였다. 관련자료 이전 [이슈픽] “냉장고부터 신발까지”…AI가 만든 ‘미래의 집’ 01-12 다음 승리가 눈앞이었는데…신민준, LG배 결승 1국서 이치리키에 ‘통한의 역전패’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