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폭등’ 제조·건설 현장 덮쳤다… 경기도 산업, 투자 부담 증가 작성일 01-12 4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ig0PHTsl8"> <blockquote class="talkquote_frm" contents-hash="d6c76131307106383dfcd393729483e4297cf85c491163700dd470cbf1844927" dmcf-pid="GdLF8YSrW4" dmcf-ptype="blockquote2"> 외환당국 개입에도… 1460원대 <br>수입 중간재 가격 급등 ‘직격탄’ <br>공장 가동률 낮추고 사업 연기도 </blockquote> <div contents-hash="2c663ca092ac4e831ed928a2ba71585ca851a2eb98ca3d7b83f46753c32e052a" dmcf-pid="HJo36GvmSf" dmcf-ptype="general"> <br> 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 개입에도 다시 1천460원대로 올라서며 고환율 국면이 재차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환율방어 정책이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가운데 경기도 산업 현장에서는 수입 자재 비용이 누적되며 투자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e26df40ca427582db534e6eaa8fad5108988ffef9021fc0ea0f1f063cee36a74" dmcf-pid="Xig0PHTshV" dmcf-ptype="general">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종전보다 10.8원 오른 1천468.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p> <p contents-hash="d501716c442b208e17e7be6e05ee99e967bc4cfe9cd1a10dbdd42a9b3aef480d" dmcf-pid="ZnapQXyOW2" dmcf-ptype="general">지난해 말 외환당국의 적극 개입선언과 국민연금 통화 스와프까지 동원되며 한때 1천429.8원까지 내려갔던 환율은 이후 연속 상승해 다시 1천460원대로 복귀했다. 정부는 환율 변동성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p> <p contents-hash="4115231b31b4249a7ebedabef03122fb566e098dbf132d545ec32db2e160f1e4" dmcf-pid="5LNUxZWIW9" dmcf-ptype="general">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최근 시장상황점검회의에서 “원화 약세가 일부 해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며 “단호하고 일관된 정책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d7dc7f5ed7c7e81eb058467892daff034f0965fb4b54dd9c08dbc51e9645c33" dmcf-pid="1ojuM5YCyK"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부의 외환시장 변동성 관리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산업 현장에서는 이미 고환율이 비용 상승으로 체감되고 있다. 특히 제조·건설업에 투입되는 수입 중간재 가격은 환율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49a639d80a0c85473cf669a4f35a77b200d3a44c2c8408799aadf5beb12fb8c" dmcf-pid="tgA7R1Ghlb" dmcf-ptype="general">통계청 국내공급물가지수에 따르면 제조업 수입 중간재 가격지수(2020년=100)는 지난해 6월 128.45까지 내려갔다가 환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이후 빠르게 반등해 11월에는 142.15까지 치솟았다. 불과 5개월 만에 13포인트 이상 오른 것으로 계엄·탄핵 정국 당시 최고치였던 지난 3월 139.87을 웃도는 수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51665ca0b5b24ed1a74466385ad9aff5cca79b8da6a524a781289f8fffd84a" dmcf-pid="FaczetHl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12/551714-qBABr9u/20260112192328282ledk.jpg" data-org-width="600" dmcf-mid="WtMGbhmj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12/551714-qBABr9u/20260112192328282led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3ab2737c9be0f9e3449c776c1bb2cedb402c3bbc5bc3457f41fcf18142cd99" dmcf-pid="3NkqdFXSlq" dmcf-ptype="general"><br> 건설업 수입 중간재 가격 역시 같은 기간 119.01 저점 이후 128.08선까지 반등했으며 탄핵 정국 당시 최대치였던 지난 1월 126.10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a0837c9163741abe2b80053828e8a741c6dcc6b69d546ca73aac13b0aa1e19b" dmcf-pid="0jEBJ3Zvlz" dmcf-ptype="general">이처럼 수입 중간재 가격이 환율 상승과 맞물려 급등하면서 도내 건설·제조업계에서는 고환율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상시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4f83b57431ce2a2e9501350e7827d85ab794dd7e686f5a7f997a2a2e03c1a26f" dmcf-pid="pADbi05TC7" dmcf-ptype="general">화성시의 한 건설자재 제조업체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장 가동률을 20%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직원들 상당수는 무급휴가에 들어가거나 계약이 해지된 상태다. 이 업체는 비교적 환율이 낮았던 시기에 들여온 수입 자재로 버텨왔지만 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자재를 조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p> <p contents-hash="ee80a6a600ab5c774bf88262d075367a8ed717662c06c1bf580b2c40685b2199" dmcf-pid="UcwKnp1ylu" dmcf-ptype="general">해당 업체의 영업이사 전모 씨는 “관세 부담에 이어 고환율까지 겹치면서 설비 교체 등 사업 계획을 모두 미루고 있다”며 “수입 중간재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상 환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면 공장을 가동할수록 손실이 커지는 구조”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714f3064908257cf8df7d937e6639a83963b17e8f0225fb688bd1212ae5d88c" dmcf-pid="urI4NqpXSU" dmcf-ptype="general">/김지원 기자 zone@kyeongi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인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투자를IT다] 2026년 1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01-12 다음 "여러분 '원성'에 힘입어"…임성근 셰프, 오타에도 뜨거운 팬 반응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