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먼저 불펜피칭…'시간을 거스르는' 노경은 작성일 01-12 29 목록 <앵커><br> <br> 야구 대표팀의 41살 최고참 노경은 투수가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가장 먼저 마운드에서 던지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습니다. 조카뻘인 후배들을 이끌고 17년 만의 8강 진출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br> <br> 현지에서 배정훈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일반적으로 투수들이 첫 불펜 피칭까지 2주 가까이 남았을 시점인 1월 초에, 41살 최고참 노경은이 대표팀 투수진에서 가장 먼저 불펜 피칭에 나섭니다.<br> <br> 류지현 감독부터 코칭스태프가 총출동해 30개의 공을 던진 노경은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br> <br> [김광삼/투수코치 : 아~좋다 아름답다!]<br> <br> [류지현/감독 : 80%로 던진다며?]<br> <br> [노경은/WBC 대표팀 투수 : 시즌이 끝나도 계속 그 감을 유지하고 싶어서 계속 근력 운동하고 그런 걸 꾸준히 좀 이렇게 유지를 해 왔어요.]<br> <br> 마흔을 넘긴 지난 두 시즌 동안 최고령 홀드왕 기록을 연거푸 경신한 노경은은 2013년 WBC 이후 무려 13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 기회를 잡았습니다.<br> <br> [노경은/WBC 대표팀 투수 : 저도 전혀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요. 솔직히 (WBC에) 너무 나가고 싶었는데요. 뽑혀서 '나와라' 그러면 나가고 '던져라' 하면 던지고 저는 그게 제일 편합니다.]<br> <br> 국내 최고 수준인 '명품 포크볼'을 비롯한 자신의 기술을 조카뻘 후배들에게 다 전수해 줄 생각입니다.<br> <br> [노경은/WBC 대표팀 투수 : 포크볼에 관해서 물어보는 후배가 있고요. 뭐 물어볼 때마다 '꿀팁' 이런 거 이제 다 얘기하고 있습니다.]<br> <br> 맏형 노경은의 시간은 거꾸로 흐릅니다.<br> <br> 이제 다가올 WBC에서 노경은은 다시 한번 힘찬 날갯짓을 펼치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마이너리그에서 3년째 빅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고우석도 노경은과 함께 불펜 피칭에 나섰습니다.<br> <br> 2월 중순, 구단 스프링캠프 시작부터 실전 투구를 할 수 있게 일찍 컨디션을 끌어올린 듯 좋은 구위를 선보였습니다.<br> <br> (영상취재 : 양두원, 영상편집 : 이재성, 디자인 : 한송연) 관련자료 이전 물티슈로 막힌 하수관 뚫는 데 세금 연 1000억 ‘관리 사각’ 01-12 다음 세계 2위도 꺾었다!…2026년 희망의 스매시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