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도 기적' 세계 18위 장우진, 세계 2위 중국 꺾다 작성일 01-12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세계 13위 대만 린원루 상대로 아쉽게 패</strong><!--naver_news_vod_1--><br>[앵커]<br><br>남자 탁구 장우진 선수의 랠리입니다. 상대 공을 다 받아내죠. 반격도 거셉니다. 마지막은 영리하게 상대를 속이는데요. 세계 18위의 기분좋은 반란. 대회 준우승도 기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br><br>정수아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끝에서 끝까지 팔을 쭉쭉 뻗어 공을 다 받아내며 살아납니다.<br><br>그리곤 강하게 맞불을 놓습니다.<br><br>기세를 잡은 뒤엔 아무도 예상 못한 여유도 부립니다.<br><br>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중계진은 웃음을 터뜨립니다.<br><br>[WTT 중계 : 그저 대단하네요. 라켓을 머리 위까지 올린 걸 보면 한 방을 노리는 것 같았는데, 장우진은 힘이 아니라 머리를 씁니다.]<br><br>올해의 샷에 뽑힐 듯한 진기명기로 풀어내며 올라간 4강전, 이번엔 더 강한 세계 2위 린스둥이었습니다.<br><br>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지는 중국 탁구.<br><br>장우진은 두 번째 게임부터 살아났습니다.<br><br>초반엔 1대 3으로 밀리더니, 스피드와 힘을 앞세워 10대 4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br><br>자신만만하던 린스둥도 허탈한 표정을 지을 정도였습니다.<br><br>결국 여섯 번째 게임에서 장우진은 백핸드 공격을 앞세워 8점을 내리 따내며 이변을 만들었습니다.<br><br>우승까지 꿈꿨지만 결승에서 세계 13위 대만 린윈루를 상대로 아쉽게 패했습니다.<br><br>준우승도 칭찬받을 만한, 세계 18위의 기적이었습니다.<br><br>WTT 공식 홈페이지는 중국을 잡은 파란에 "폭발적인 스피드로 잊을 수 없는 승리였다"면서 "한국 탁구에 큰 이정표를 남겼다"는 찬사를 남겼습니다.<br><br>[영상편집 유형도 영상자막 홍수정]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향해 '스피드' 내는 김준호…동계체전 1위 01-12 다음 한국에 박살! 부상에 엉엉!…日 배드민턴, 명예 회복할까?→13일 인도 오픈 '22개팀' 대규모 출전 01-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