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다 죽어!' 中 슈퍼스타 끝내 쓰러졌다…스위치, 부상 악몽에 눈물+인도 오픈 결국 포기→2026년 '최악의 출발' 작성일 01-13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27_001_20260113003307803.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지난해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중국의 안세영'이라 불릴 만큼 남자단식 최강자로 군림했던 스위치(중국·세계 1위)가 2026년 새해 첫 대회부터 부상으로 쓰러졌다.<br><br>스위치는 11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쿤라부트 위티산(태국·세계 2위)을 상대로 경기 도중 기권패했다.<br><br>스위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포함해 남자단식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며 신화통신이 선정한 '2025년 중국 스포츠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린 중국 최고의 스타다.<br><br>하지만 쉴 틈 없는 일정이 발목을 잡았다. 1게임 듀스 접전 끝에 21-23으로 패한 스위치는 2게임 들어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1-6으로 뒤진 상황에서 더 이상 경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코트를 떠났다.<br><br>이로써 쿤라부트가 커리어 첫 슈퍼 1000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스위치는 준우승에 머물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27_002_20260113003307880.jpg" alt="" /></span><br><br>이번 대회에서 스위치뿐만 아니라 여자단식 톱랭커들이 줄줄이 쓰러지며 BWF의 일정에 대한 비판이 극에 달했다. 여자단식 세계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4위 천위페이, 5위 한웨(이상 중국)가 모두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기권했다.<br><br>원인은 BWF의 '의무 참가 규정'이다. 1~15위 톱랭커들은 슈퍼 1000(4개), 슈퍼 750(6개) 대회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며, 슈퍼 500 대회도 2개 이상 뛰어야 한다. 불참 시 부상 서류를 내지 않으면 벌금까지 부과된다.<br><br>여기에 슈퍼 500 9개 대회 중 두 대회에도 무조건 나서야 한다. 연말엔 세계랭킹 상위 8명을 추려 BWF 월드투어 파이널을 벌인다. 여기에 4년에 한 번씩 올림픽이 열리며, 올림픽에 열리지 않는 해엔 매년 세계선수권대회가 8월 말에 벌어진다.<br><br>스위치와 안세영 등 톱랭커들은 지난해 12월 말 왕중왕전을 치르고 고작 2주 휴식 후 이번 대회에 나섰다. 당장 13일부터는 인도 오픈이 기다리고 있으며, 4월 세계선수권, 9월 아시안게임 등 숨 쉴 틈 없는 일정이 이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27_003_20260113003307931.jpg" alt="" /></span><br><br>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전 기권으로 스위치의 인도 오픈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br><br>기존 일정에 따르면 스위치는 인도 오픈 64강전서 캐나다의 브라이언 양과 맞붙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현재 BWF 홈페이지엔 브라이언 양이 초우 티엔 첸(대만)이 대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br><br>스위치가 부상으로 인도 오픈에 불참하게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일정 속에 남자단식 세계 1위는 시즌 시작과 동시에 멈춰 섰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고객 데이터 강자 구글, AI 쇼핑 승자 되나 01-13 다음 中 현지서 '안세영 상대 9연패' 왕즈이 비난 폭주, "기술 이전의 정신력 문제다"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