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오픈 때와는 다르다!…오쿠하라 상대로 막 여는 ‘여제’의 인도오픈, ‘중국 트리오’ 반대편 대진에 몰린 ‘최고의 대진’ 작성일 01-13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3/0001091261_001_2026011301201637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 AP연합뉴스</em></span><br><br>말레이시아오픈 때와는 다르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인도오픈에서는 다소 무난한 대진을 받아들었다.<br><br>12일 발표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대진에서 안세영은 오쿠하라 노조미(일본·30위)를 상대한다. 인도오픈은 13일 인도 뉴델리에서 막을 올린다. 베테랑 오쿠하라는 안세영이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서 2-0으로 이긴 상대다.<br><br>오쿠하라를 꺾으면 안세영은 16강에서 같은 팀 동료인 한국의 김가은(삼성생명)을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김가은을 넘어서면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간판인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6위), 4강에서는 라차녹 인타논(7위·태국)이나 가오팡제(11위·중국), 미아 블릭펠트(20위·덴마크) 중 한 명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3/0001091261_002_20260113012016473.jpg" alt="" /><em class="img_desc">인도오픈에 불참하는 야마구치 아카네. 신화연합뉴스</em></span><br><br><!--GETTY--><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3/0001091261_003_20260113012016556.jpg" alt="" /><em class="img_desc">왕즈이.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GETTY--><br><br>안세영에게 있어 다행인 점은, 자신을 괴롭힐 수 있는 강자들이 전부 반대편 대진에 몰렸다는 것이다. 당초 인도오픈에 참가할 예정이던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가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서 1세트 후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한 뒤 이번 대회에 불참하게 된 가운데, 왕즈이(2위), 천위페이(4위), 한웨(5위) 등 중국 삼총사가 전부 같은 대진에 몰렸다. 일본에서 야마구치의 뒤를 이을 것이 유력한 차세대 주자 미야자키 도모카(9위)도 이들과 같은 대진에 속했다.<br><br>안세영은 지난주 말레이시아오픈에서는 다소 험난한 대진을 받았다. 천위페이와 한웨 등이 전부 안세영과 같은 대진에 속했다. 안세영이 첫 판에 만난 미셸 리(12위·캐나다)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다. 만약 부상 변수 없이 그대로 흘러갔다면 안세영은 8강에서 한웨, 4강에서 천위페이를 만나야 했다. 하지만 한웨와 천위페이 모두 기권을 선언하며 안세영과 맞닥뜨리지 않았다. 만약 이들과 모두 경기를 했다면, 안세영은 좀 더 많은 체력 부담을 안고 왕즈이와 결승에 임해야 했을 것이다.<br><br>말레이시아오픈과 비교하면 이번 인도오픈 대진은 안세영에게는 정말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BWF 월드투어 연속 우승 기록을 6회로 늘릴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3/0001091261_004_20260113012016633.jpg" alt="" /><em class="img_desc">천위페이. 신화연합뉴스</em></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1/13/0001091261_005_20260113012017225.jpg" alt="" /><em class="img_desc">한웨. 신화연합뉴스</em></span><br><br>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허리가 너무 아파! 화장실 가는데 30분"…14억 대륙 '엉엉' 울었다→평창 500m 금메달, 왜 은퇴했나? 01-13 다음 ‘극한84’ 기안84, 덴마크에서 생일 축하···북극 마라톤 앞두고 걱정 반 기대 반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