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너무 아파! 화장실 가는데 30분"…14억 대륙 '엉엉' 울었다→평창 500m 금메달, 왜 은퇴했나? 작성일 01-13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34_001_20260113011908339.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지난 10년간 쇼트트랙 최고의 스피드레이서로 이름을 날렸던 중국 스케이터 우다징이 심각한 부상 때문에 은퇴를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br><br>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2일(한국시간) "자기 몸조차 제대로 돌볼 수 없었다고 고백한 우다징의 이야기는 노장 운동선수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br><br>1994년생 우다징은 쇼트트랙 남자 500m 종목에서 맹활약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프린터였다.<br><br>2014 소치 올림픽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딴 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현재 한국의 황대헌 등을 밀어내고 39초584의 당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 시선을 모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34_002_20260113011908402.jpg" alt="" /></span><br><br>우다징은 자국에서 개최된 2022 베이징 올림픽 혼성 2000m 계주 금메달을 얻었다. 이 외에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 두 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자 500m에서 금메달 하나를 따내는 등 단거리에서만큼은 세계를 호령했다.<br><br>시간이 흘러 경쟁력에서 밀린 우다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꿨만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데 실패했고, 결국 지난 7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우다징이 끝내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고 빙판을 떠난 이유는 다름 아닌 부상이었다.<br><br>언론은 "우다징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고 세계신기록을 경신했던 아이스링크의 제왕이었다"며 "하지만 그가 남몰래 '20대이지만 50대처럼 보이는 발'이라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13/0001962934_003_20260113011908435.jpg" alt="" /></span><br><br>이어 "동계올림픽에 한 번 더 출전하기 위해 그는 종목을 완전히 바꿔야 했고, 그 결과 온몸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화장실에 가는 데 30분이나 걸리던 시절은 이제 드디어 끝났다"라고 덧붙였다.<br><br>매체에 따르면 우다징은 최근 "내 발은 20대인데도 50대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긴 시간 스케이트화를 타고 운동을 하면서 발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고백한 것이다.<br><br>우다징은 발뿐만 아니라 허리 부상에도 시달렸다.<br><br>매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후 우다징의 건강은 더욱 악화됐다"라며 "침대에서 욕실까지는 몇 걸음밖에 되지 않지만, 그는 벽을 잡고 한 걸음씩 옮겨야 하기 때문에 거의 30분이 걸렸다"라고 밝혔다.<br><br>또 "베이징 올림픽 기간 동안 허리 부상이 재발하여 통증이 너무 심해 조금만 허리를 굽혀도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느꼈다"라며 "우다징은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주사를 맞으며 버텼다. 그는 오로지 투지만으로 혼성 계주에서 팀원들과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라고 우다징의 투혼을 주목했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광산·해저·우주까지...냉각 전쟁의 미래는? 01-13 다음 말레이시아오픈 때와는 다르다!…오쿠하라 상대로 막 여는 ‘여제’의 인도오픈, ‘중국 트리오’ 반대편 대진에 몰린 ‘최고의 대진’ 01-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